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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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마을탐험대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청소년 활동 활성화와 마을 공동체 문화증진을 위해 맞손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광주남초등학교, 무등중학교, 광주학운초등학교, 광주동구청소년수련관,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 광주동구자원봉사센터, 지원1동ㆍ지원2동ㆍ학운동행정복지센터는 청소년 활동 활성화와 마을 공동체 문화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3월 21일 체결했다. 광주동구청소년수련관 ‘위아더홀’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문수영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과 지혜란 광주남초등학교장, 박민아 무등중학교장, 김진흥 광주학운초등학교장, 장용일 광주동구청소년수련관장, 배용태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장, 김순권 광주동구자원봉사센터, 이정이 지원1동행정복지센터 동장, 김석곤 지원2동행정복지센터 동장, 서주섭 학운동행정복지센터 동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협약에서는 △지역사회 및 청소년 역량 증진을 위한 상호 지원 △지역 청소년 활동 특화사업 협력 개발 및 운영을 위한 공동 참여 △마을공동체 연대 및 학교와의 연계를 위한 협력 활동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광주동구자원봉사센터 김순권 센터장은 “현재 청소년들에게 ‘고향’이라는 단어가 굉장히 생소하다. 우리 마을에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이곳이 고향이 될 수 있으면 한다.”고 했으며,

광주광역시교육청, 재정집행률 목표 달성으로 인센티브 100억 확보

신속·적극 집행으로 재정운용 효율성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022년도 교육부가 제시한 재정집행률 목표 달성으로 인센티브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교육부가 설정한 기준인 교특회계 재정집행 96%, 상반기 소비·투자 분야 신속집행 목표율 초과 달성, 학교회계 재정집행 97% 세 가지 분야를 모두 달성했다. 학교회계는 97.46%로 3년 연속 목표 달성의 쾌거를 이뤘다. 교특회계는 전국 평균인 93.2%보다 3% 높은 96.2%를 달성했으며 지난 2020년 관련법 개정 이후 최초의 목표 달성으로 그 의의가 크다. 시교육청은 ▲교특회계 재정 50억 원 ▲상반기 소비·투자 분야 신속집행 10억 원 ▲학교회계 재정 40억 원으로 총 100억 원의 보통교부금을 추가 확보했다. 이는 시교육청에서 재정집행률 제고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한 결과로 보인다. 담당부서인 행정예산과는 각 과와 긴밀히 협력해 ‘재정집행점검단’, ’비상점검반‘ 등을 구성해 매달 집행실적 점검 및 집행을 독려했다. 이와 함께 325개 학교 대상으로 집행현황 집중 관리, 현장중심 맞춤형 컨설팅 지원, 공사비 회계연도 내 집행 권장 등 적극적으로 학교회계 집행을 지원했다. 시교육청 행정예산과 박준수 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우리의 미래, 물에 투자해야”

2023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 개막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한국상하수도협회장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 개막식에 참석해 “우리의 미래, 물에 투자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미래를 열어 갈 수 없다”며 물의 가치를 강조했다. 강 시장은 “요즘처럼 기후위기, 가뭄, 탄소중립과 같은 문제가 절실히 다가온 적이 없고 물에 대한 소중함이 큰 적이 없었다. 가뭄 위기와 물 부족 문제는 지금 당장은 광주·전남만의 문제로 보이지만 머지않아 대한민국, 전 세계의 문제가 될 것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강 시장은 가뭄 위기에 따른 현황·대책을 설명하고 “가뭄 위기를 겪으면서 얻은 한 가지 결론은 물은 우리의 미래이고, 물이 소중하다면 이제는 물산업에 적극 투자하고 발전시켜야 할 때”라며 “지자체와 정부, 학계, 시민이 혼연일체가 돼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강 시장은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회물포럼 등 이상가뭄과 지속가능한 대책 마련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많은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있다”며 “저 또한 협회장으로서 정부·타 지자체와 공동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대책을 마련하고 힘을 모아가겠다”

광주광역시교육청, ‘미래교육 맞춤형 교실 AI 팩토리’ 개소식

21일 광주대성여고, 미래로 가는 AI 교육 적극 추진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1일 광주대성여자고등학교에서 미래교육 맞춤형 교실 ‘AI 팩토리’ 개소식을 열었다. 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AI팩토리 사업은 3대 역점과제 사업 중 하나인 ‘미래로 가는 AI 교육’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AI(인공지능)을 활용한 융합교육이 가능한 미래교육에 대비한 학습공간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2년 25교 구축을 시작으로 2023년 45교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후 점차 확대해 모든 중·고등학교에 1실 이상의 미래교실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AI팩토리’는 다양한 형태의 모둠 공간, 활동 중심의 놀이형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 교사용 칠판과 모둠별 모니터는 교사용 기기 하나로 제어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환경이 적용돼 학생-교사 사이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특히 AI팩토리 구축으로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등을 활용한 학생 활동 중심의 협업과 탐구 활동 중심의 미래형 교수학습이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학생의 수준과 필요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 학생 참여 중심의 수업이 실현돼 학습의 효과와 학교 교육에 대한 만족도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성여고 이상준 교

광주도시철도, 국비 활용해 열차 운행 안전성 UP!

과기정통부 주관 ‘소프트웨어 안전진단 지원사업’에 선정돼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도시철도공사의 ‘전력원격감시제어시스템’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정보통신협회가 수행하는 ‘2023년도 소프트웨어(SW) 안전진단 컨설팅’에 선정됐다. 전력원격감시제어시스템이란 열차 운행을 위해 변전소과 전기실의 전차선 전력 공급 및 차단 상황을 무인으로 상시 감시하는 장비로, 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관제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개량 사업을 추진 중이다. 공사는 이번 컨설팅을 적극 활용, 열차 운행을 위한 전력 시스템을 보다 전문적인 수준으로 대폭 개선해 열차 운행의 품질과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컨설팅 기간 동안,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의 전문 인력들이 약 2개월간 공사에 상주하며 광주도시철도의 전력원격감시제어시스템 전반에 대한 품질 안전성, 운영 안전성, 안전기능 현황에 대한 세밀한 점검을 실시하고, 시스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지원 사업으로 약 2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와 함께 열차 안전 관리의 전문성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컨설팅 결과를 반영해 시스템 장애와 오작동으로 인한 위험요인을 줄이고, 관련 노하우를 축적해 향후 도시

광주광역시, 월요대화 22번째 ‘미래차 국가산단 무얼 채울 것인가’ “AI·빅데이터·모빌리티 융복합 미래산업 구현”

강기정 시장 “100만 평 미래 근거지 마련…지역역량 모으자”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미래차 국가산단은 도로·전력·통신·에너지 등 계획적이면서도 획기적으로 조성됐으면 합니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자율주행, 항공모빌리티 등 융복합 기술이 집적돼야 합니다. 이곳에 미래사회를 옮겨놔야 한다는 거죠”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20일 오후 시청 다목적홀에서 22번째 월요대화를 열어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 조성’에 대해 지역혁신·연구기관 및 자동차산업계 관계자 등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대화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최전 광주그린카진흥원 사업본부장, 최성진 한국자동차연구원 광주지역본부장, 김운섭 광주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 신재봉 광주자동차산학연협의회장(㈜현성오토텍 대표이사), 홍종의 ㈜씨엠텍 대표이사, 임현택 GIST 연구혁신센터 선임연구원, 김용승 광주시 인공지능산업국장 등이 참석했다. 대화에 앞서 최전 본부장은 ‘광주 미래차 국가산업단지 조성 방향’이라는 주제발제를 통해 국가산단 추진 배경 및 조성 절차, 미래차 국가산단의 방향, 인프라 구축, 미래차 산업생태계 확장방안 등에 대한 밑그림을 제시했다. 최 본부장은 “광주경제의 중심축인 자동차산업의 생존과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서는 국가산단이 절실하다

광주광역시의회 이명노 의원,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 및 지원 조례 발의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이명노 의원은 장애인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사회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 광주시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장애인이 편리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장애인친화도시를 조성하고 그에 필요한 지원 사항을 규정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사회 발전을 도모코자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4년마다 장애인친화도시 조성 지원 계획 수립 ▲연도별 시행계획의 수립·시행 ▲장애인친화도시 협력체계구축 ▲장애인친화도시조성협의체 구성 및 운영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 의원은 ‘장애인친화’란 편리성과 안전성에 입각해 장애인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사회생활을 영위하게 하는 것을 말하며 ‘장애인친화도시’란 장애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책 및 생활여건이 갖추어진 도시를 말한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장애인 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본 조례안을 당사자들과 함께 검토해 만든 만큼 4월 22일 장애인의 날을 기점으로 추진될 장애인 친화도시 선포식이 허울뿐이 아니라 더 내실 있게 추진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