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구 ‘함께 행복한 삶 설계! 백세대학’ 개강

어르신 200명 대상…문화·건강·인문 등 분야별 강연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5일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인생 황혼기 밑거름이 돼 줄 ‘함께 행복한 삶 설계! 백세대학’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관내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문화·건강·인문·관계·경제·생활 등 분야별 전문 강의 총 6회에 걸쳐 백세대학를 운영하고 모든 강의를 수료한 어르신들에게 백세대학 졸업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날 열린 백세대학에는 신은영 실버문화연구소 대표와 박일서 실버레크리에이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버 문화 백세인 품격’을 주제로 한 강연과 어르신들의 신체적 능력을 고려한 실버 레크리에이션으로 꾸며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백세시대는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과 더불어 주체적인 삶을 통해 멋지게 나이 드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지역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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