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 ‘시장 살리고! 건강 챙기고!’ 캠페인

대인시장 상인·방문객 대상 심뇌혈관질환 예방 적극 홍보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8일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주간을 맞아 대인시장에서 ‘시장 살리고! 건강 챙기고!’ 건강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을 맞아 대인시장을 방문한 주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한 이날 행사는 시민들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를 해주는 건강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금연·워크온 홍보와 심뇌혈관질환 예방 수칙 가두캠페인 등을 펼쳤다.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일상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된 ‘혈관튼튼 운동 플래시몹’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레드서클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은 주민에게 소정의 선물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올바른 생활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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