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농기계임대사업소 토요일 연장 운영

영농기 농기계이용 불편 해소 및 적기영농 지원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의 이용 편의를 증진과 영농비 절감에 도움을 주고자 9월 5일부터 10월 29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을 토요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시간은 토요일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이며,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풍양면)와 북부지소(과역면) 모두 토요일에도 운영해 농업인들의 농기계 이용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적기영농을 지원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영농기철 임대 농기계 이용에 따른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고, “농업인들께서는 임대 농기계 이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흥군은 코로나19 지속 확산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되고자 농기계 임대료 감면 50% 혜택을 올해 12월까지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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