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은 500년 고흥 분청문화의 전통을 잇고 도자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10기 고흥분청사기 도예강좌’를 지난 8월 4일에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0기 도예강좌는 지역주민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분청문화박물관 내 한옥다목적체험관에서 16주에 걸쳐 진행된다. 강좌는 초급반(주간반), 초급반(야간반), 중급반, 물레반으로 구분되며, 기존 도예강좌를 3회 이상 수료한 수강생은 중급반, 나머지는 초급반으로 나누어 수준별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 내용은 고흥 분청사기의 이론 교육 및 7가지 기법을 활용한 생활자기 제작으로 ▲초급반은 고흥 분청사기의 기초이론 및 분청사기 기법을 활용한 실생활 용기 제작 ▲중급반은 고흥 분청사기의 심화이론 및 분청사기 기법을 응용한 분청사기 창작작품 제작 ▲ 물레반은 전기물레를 활용한 전문반으로 다양한 형태의 분청사기를 만들어 볼 수 있다. 도예강좌 수료 후 수강생들의 작품은 두 달간 분청문화박물관 2층 로비에서 ‘도예강좌 수강생 작품’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무더위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고흥 군민 누구나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짜임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고흥 녹동바다정원에서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의 ‘맨발로 얼음 위 오래 서 있기’ 세계기록 도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고흥의 농・수산분야에서 기후변화가 미치는 영향을 다 같이 고민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된다. 고흥군에서는 아름다운 고흥의 청정바다 살리기를 다짐하는 군 및 읍면 바다환경지킴이 40여명의 선포식을 시작으로 조승환 도전자의 기록 경신을 염원하는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과 관람객들이 얼음 위 체험을 간접 경험하는 이색체험을 준비했다. 또한 관람객들이 한 여름 열기를 시원하게 날려 보낼 수 있도록 고흥의 대표 특산품인 냉유자차와 석류차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도전자는 지난 7월 천안시에서 3시간 45분 기록 경신에 성공하였으며, 오는 12일에는 전남 고흥에서 3시간 50분 기록에 도전한다. 조승환 도전자는 "끝없는 인간 한계에 대한 도전은 기후변화 위기를 누구보다 먼저 걱정하고, 녹아내리고 있는 빙하의 눈물을 온 몸으로 표현함으로써 전 국민이, 나아가 전 세계인이 기후변화 위기를 공감하고 탄소중립을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은 코로나19 방역조치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고흥군 소상공인 일상회복 지원금」을 오는 8일부터 31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공영민 군수의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침체된 군 경제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다른 공약보다 우선하여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2022년 7월 31일 이전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고흥군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을 하는 연매출 10억 이하 소상공인이며, 군은 읍면을 통해 신청을 받아 추석 전까지 업체당 150만원을 지급할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다. 제외대상은 국세청에 휴·폐업을 신청했거나, 무등록사업자, 사행성 업종, 변호사·회계사·병원·약국 등 전문직종, 금융·보험 관련 업종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업종, 비영리기업·단체·법인 및 법인격이 없는 조합 등이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지원금으로 그동안 방역조치 등으로 고통 받았던 소상공인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오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살리고, 군민들의 행복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은 지난 4일 중앙일보·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한 2022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귀농귀촌 선도도시 부문’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인구정책과를 신설하고 청년유턴아이행복귀향귀촌(귀농 귀어) 등 인구정책 3대 전략, 50개 시책을 담은 인구정책 5개년 계획을 수립, 인구유입 극대화와 인구유출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에는 귀농어귀촌인구 1,918명이 고흥군에 새로운 행복의 둥지를 틀어 지난 6월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지난해 귀농인이 많은 상위 5개 시군에 3년 연속 포함 되었다. 앞으로 고흥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귀농어·귀촌지원 플랫폼 구축,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 등 귀농어귀촌인들을 위한 각종 기반시설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민선8기에는 귀농귀촌 관련 공약사항으로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공동체 연차별 종합계획 수립 ▲고흥청년‘리턴 고흥’프로젝트 ▲도시청년 고흥에서 3달 살기 추진 ▲귀농어인의 집 확대 조성 등을 통해 인구유입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귀농귀촌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은 ‘고흥 성불사 석조여래입상’이 전라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 예고됐다고 밝혔다. ‘고흥 성불사 석조여래입상’은 고흥군 도화면 봉룡리에 소재한 성불사 미륵전에 봉안된 석조불상이다. 30일간의 예고기간이 지나면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남도‘유형문화재(有形文化財)’로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에 지정 예고한 석조여래입상은 일찍부터 미륵절로 불리고 있던 곳에 넘어져 있던 석조여래입상을 세워 1976년 보호각을 세우고 절 이름을 성불사라 부르면서 주불전인 미륵전에 봉안하여 주불로 모셔왔다. 자연석을 다듬어 부처의 몸에서 나오는 성스러운 빛을 형상화 한 광배 형태를 만들고 그 중앙에 여래입상을 조각했다. 네모형의 얼굴에 좁은 어깨, 양쪽어깨를 다 감추는 대의와 ‘U’자형의 옷주름, 왼손을 밑으로 내리고 오른손은 가슴위로 올려 엄지와 검지를 구부린 손모양이 특징이다. 고려전기에 유행한 전형적인 특징이 보이며 미륵신앙을 추구한 지역민의 신앙적 일면을 볼 수 있어 고흥지역의 불교미술과 문화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자료라는 평가다. 또한, 대형의 크기에 우수한 조형성과 보존상태도 비교적 양호한 점에서 문화재로 지정할 가치가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은 여름철 무더위를 잊게 하는 문화공연을 풍성하게 준비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7월 27일 선보인 ‘거인 앙갈로’ 공연에 이어 오는 8월 13일 오후 5시, 고흥종합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 선정작인 ‘한스 짐머 게임영상·영화음악 콘서트’ 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한스 짐머 게임영상·영화음악 콘서트’는 문화 소외지역 주민의 문화생활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공연이다. 이 공연은 독일 출신의 영화음악가인 한스 짐머(Hans Florian Zimmer)가 작곡한 음악과 게임영상이 융합되어 대중들의 귀에 익은 영화음악을 게임영상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콘서트로 알려져 있다. 특히, 코리아트 필하모니오케스트라(지휘자 김범수)가 출연하고 타악 아티스트 김미소가 특별출연하여 콘서트의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영화 인터스텔라, 캐리비안의 해적 OST로 유명한 한스 짐머의 콘서트를 군민들이 누릴 수 있어 기쁘다.”며 “많은 군민들이 오케스트라 연주를 들으며 행복한 문화공감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말했다. 방방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은 8월 4일 고흥터미널 사거리와 남계 회전교차로에서 고흥경찰서, 고흥소방서, 고흥교육지원청 등 공무원, 임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재유행 대응 6대 생활방역수칙 준수 및 폭염 피해예방 홍보 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BA.5 변이확산, 면역 감소시기 도래, 거리두기 해제 영향 등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재유행에 진입하고 있어 느슨해진 방역 경각심을 다시 한번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이날 공영민 군수를 비롯하여 참여자들은 “코로나19 재유행 대응 6대 개인방역수칙 준수” 라는 슬로건으로 ▴예방접종 완료하기 ▴올바른 마스크 착용 ▴사적모임 최소화 등의 방역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이어 여름철 더위에 지친 군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대비 국민 행동요령 및 건강수칙(물은 자주 마시고, 항상 시원하게, 휴식은 충분하게, 매일 기상정보 확인 등) 안내 홍보물을 전달하며 캠페인을 펼쳤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의식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 대응 생활방역수칙과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반드시 지켜줄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은 민선8기 든든한 복지의 시작으로 지난 7월 26일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한명의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살기 편한 고흥을 만들겠다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의 일환으로 인지지원(치매)등급 대상자 중 돌봄이 필요한 신청자에 대하여 예외 승인을 받아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현재, 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수혜자는 2,525명이며, 162명의 생활지원사가 직접 방문하여 안부확인, 말벗, 가사 지원 등 맞춤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연금 수급자, 독거노인, 고령부부, 조손가정 등 장기요양등급이 없는 대상자에서 이번에 인지지원(치매)등급 대상자가 추가되었고, 맞춤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은 각 읍면 사무소에 신청 할 수 있다. 군은 코로나19 재유행과 무더위 폭염 특보가 발효되면서 감염병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주중은 물론 주말에도 대상자 안부 확인에 전념을 다하는 등 예방적 돌봄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감동을 드리는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에 힘써 ‘어르신들이 가장행복한 고흥‘ 만들기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1일과 2일, 군청 군수집무실에서 고흥군교육발전기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대림, (사)전국한우협회 고흥군지부에서 각각 5백만원을 맡겨 주었으며, 최근 코로나19와 경기 침체로 교육발전기금에 대한 관심과 기탁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얼어붙은 기부 문화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교육발전을 위해 기금을 기탁해 주신 데에 감사드리며, 우리 군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 인재 양성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은 국립수산과학원의 2022년 6월 21일 해파리주의보 발령으로 득량만 일대 표층에서 산발적인 띠를 형성하여 유영하는 다량의 보름달물해파리 구제작업을 7월 6일부터 7월 30일까지 추진하여 624톤을 구제했다. 보름달물해파리는 독성은 약하나 국지적으로 발생해 어획물과 혼획되어 상품가치를 떨어뜨리고 어구를 손상시키는 등 어민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유해생물이다. 수온이 높아 부유유생은 작년대비 93% 증가하였고, 외해 출현 개체가 득량만 내만으로 지속적으로 유입되어, 지난 6월 해파리 주의보가 발령되자 사업비 1억 9천만원을 확보해 보름달해파리 구제사업에 투입했다. 해파리 대량 출현에 따른 어업피해 최소화를 위해 해파리 구제선박 중 해파리 절단기 및 인망을 보유하고 있는 어선 61척, 다목적정화선 1척, 지도선 1척으로 구제선단을 구성하여 해파리 구제사업을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해파리 구제사업을 통해 어민들의 어업피해 및 피서객들의 피해 최소화를 기대하며, 지속가능한 어장환경 조성을 위해 어민들 예찰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일 군청 우주홀에서 언론인과 간부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출범'언론인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민선8기 출범을 맞아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군정 운영방향에 대한 언론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새로운 시작을 알린 민선8기 공영민 군수는 ‘10년 후 고흥인구 10만의 기반 구축’ 마련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이를 실현해 나갈 8대 중점 추진전략을 설정해 고흥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겠다며 민선 8기 군정 운영방향을 밝혔다. 주요 추진전략으로 군민 통합과 소통ㆍ책임행정 구현, 우주항공 중심도시 조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활기찬 지역경제 실현, 고흥관광 1천만시대 개막, 농수축산업 고부가가치화, 감동을 드리는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 함께 누리는 문화예술 육성, 지역 정주기반 확충과 군민안전 강화로 경제,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새로운 도약과 희망찬 변화를 예고했다. 이날 공영민 군수는 “군민통합과 고흥발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고흥발전 기반을 확고히 다지며 군민이 행복한 고흥으로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고, “10년 후 고흥인구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공영민 고흥군수는 민선 8기를 맞아 8월 2일부터 8월 10일까지 16개 읍면 분회 경로당과 주요 사업장 41개소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마다 읍면 회의실에서 주민들을 모시고 진행한 기존의 읍면순방 방식에서 벗어나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것을 시작으로 군에서 역점 추진하는 사업 현장을 점검하는 등 섬김행정과 현장행정을 추진한다. 공영민 군수는 코로나19와 폭염 대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을 먼저 살피고,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사업별 추진상황 및 앞으로의 추진계획을 직접 눈으로 보고 살피며 문제점을 철저히 파악해 원활한 사업 추진에 나설 방침이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현장방문은 우리 군 곳곳에서 진행 중인 사업을 현장에서 면밀히 살피는 현장행정과 군정의 최우선 가치인 군민 행복을 위한 섬김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며,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살피고 군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고흥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