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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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 보호 추진 박차... 현장 중심 혁신 가속화

고강도 혁신 대책 ‘인권 보호 관리시스템’ 강력 추진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 보호를 위해 관리시스템의 대대적인 혁신에 나섰다. 군은 외국인 근로자가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는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3월 12일부터 22일까지 관내 112개 외국인 근로자 사업장 및 557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특히 문제점이 지적된 53개소에 대해 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9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주요 적발 내용은 ▲주거환경 불량 6건(숙소 허위 신고, 화재감지기 미설치 등) ▲근무처 미변경 1건 ▲임금 관련 2건(최저임금 및 수당 미지급 등)이다. 군은 적발된 9개 사업장 전체를 행정처분 대상에 올렸으며, 특히 최저임금 위반 사안은 현재 고용노동부에서 조사가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사태와 관련해 필리핀 국적 근로자의 불안 해소를 위해 전담 소통 창구를 운영하고 심층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 30일에는 송출 지자체인 필리핀 나깔란시 공무원의 현장 확인과 소통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공무원 파견을 공식 요청했다. 고흥군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관리 운영 시스템 전체를 혁

고흥군, 2026년 디지털 관광주민증 신규 참여지역 공모 최종 선정

관외 거주 관광객, 모바일 명예주민증으로 숙박, 음식점 등 다양한 혜택 누리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년 디지털 관광주민증 신규 참여지역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플랫폼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모바일 기반 명예 주민증으로, 해당 지역 거주자를 제외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다. QR코드 형태로 제공돼 관광지, 숙박업소, 음식점 등에서 다양한 할인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흥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디지털 기반 관광 서비스를 도입해 관광객 편의를 높이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관광주민증을 활용한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재방문 유도를 통해 생활인구 유입 확대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 또는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원하는 지자체를 선택하면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된 관광주민증은 방문 지역 내 가맹점에서 QR코드를 제시하면 업체별 할인 및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고흥군 관광주민증 서비스는 오는 6월부터 이용될 예정이다. 고흥군은 이용

고흥군-공공연대노동조합, 상생을 향한 첫만남... 2026년 교섭 본격 추진

임금과 단체협약 병행 교섭 통해 근로조건 전반 개선 기대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과 공공연대노동조합은 지난 6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2026년 임금·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상견례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섭에 들어갔다. 이번 상견례는 노사 간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원활한 교섭을 추진하기 위한 자리로,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문화현 공공연대노동조합 전남본부장, 김혜영 공공연대노동조합 고흥지부장, 교섭위원 등 19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임금협약 중심 교섭과 달리 임금과 단체협약을 병행하는 교섭으로, 근로조건 전반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상견례에서는 양측 대표 인사의 인사말을 통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성실한 교섭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공유하고, 향후 교섭 일정과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고흥군과 공공연대노조 고흥지부는 그동안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이러한 기반 위에서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협약 체결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노사 간 신뢰와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서로를 존중하는 자세로 교섭에 임해주길 바란다

고흥군, 찾아가는 구강검진부터 구강질환 예방까지 본격 추진

이동구강진료버스 활용, 구강검진부터 불소도포까지 예방 중심 서비스 확대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지역 주민의 구강건강 증진과 국가 구강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4월 7일 풍양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6년 찾아가는 이(齒)로운 구강 검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16개 초등학교 1,00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고흥군 보건소가 국가 구강 검진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올해 처음 시행하는 신규사업으로, 이동구강진료버스가 학교와 마을을 직접 방문해 군민의 치과 방문 불편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상반기에는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구강검진과 불소도포 등 예방 처치를 집중적으로 하고, 하반기에는 일반 국가 구강검진 대상자를 포함한 찾아가는 보건사업과 연계해 경로당 등 어르신 시설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사업 주요 내용은 ▲구강검진 ▲불소도포 ▲구강 상담 및 보건교육으로 구성된다. 검진 결과를 현장에서 즉시 제공해 주민의 구강 상태 인식을 높이고, 조기 질환 발견을 통한 예방 중심 구강건강 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구강검진 사업을

고흥군, ‘하늘공원 장례동행’으로 따뜻한 동행 실천

고흥시니어클럽과 함께 마지막 길에 따뜻함을 더하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고흥군립하늘공원을 이용하는 군민의 장례 편의를 높이고, 따뜻한 장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늘공원 장례동행’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고흥군립하늘공원은 자연 친화적인 환경과 체계적인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설 장사시설로, 최근 이용객 증가에 따라 방문객 안내와 환경관리의 중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 이에 고흥군은 민선 8기 공공서비스 향상과 군민 중심 복지 실현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으며, 장례 시설 이용객에게 더욱 세심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하늘공원 장례동행’ 사업은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현재 1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 어르신들은 장례시설 안내와 장례 절차 지원, 환경정비 및 시설관리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유가족의 마음을 배려하는 따뜻한 안내자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어르신의 삶의 경험과 공감 능력을 바탕으로 단순한 업무 수행을 넘어 유가족에게 정서적 위로를 전하는 공익적 가치가 높은 사업으로 평가된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처음에는 낯설고 조심스러웠지만 주변을 정리하며 누군

고흥군, 조사료 자급률 높여 축산농가 경영안정 돕는다

조사료 경영체 대상 사업 지침 교육 실시... 현장 실행력 강화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현장 실행력 강화를 위해 지난 3일 유자골한우프라자에서 관내 조사료 경영체를 대상으로 사업 지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국제 곡물 가격 상승과 환율 변동, 중동 지역 긴장 등 외부 요인에 따른 사료비 부담 증가 상황에서 국산 조사료 생산을 확대해 축산농가 경영비 절감과 사료 자급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2026년 사업 지침 개편 사항을 중심으로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 추진 방향 ▲사일리지 지원체계 ▲사업 신청·선정·정산 절차 ▲사후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군은 단순한 지침 전달에서 벗어나 농가별 경영 여건에 맞는 사업 참여 방법과 조사료 생산·수확·사일리지 제조 과정별 유의사항 등 현장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조사료 경영체 관계자는 “지원 방식별 차이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축산정책과 관계자는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은 단순 지원사업이 아니라 축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고흥군,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 ‘일상생활 분야’ 수행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10개 수행기관과 협력 기반 구축 및 통합돌봄서비스 본격 추진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 ‘일상생활 분야’ 수행기관 10개소와 지난 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은 앞서 관내 의료기관과 협약을 통해 보건·의료 연계 기반을 구축한 데 이어, 이번에 장기요양기관과 협약을 통해 일상생활 돌봄서비스까지 연계되는 통합돌봄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했다. 협약된 수행기관은 앞으로 ▲가사 지원 ▲식사 지원 ▲병원 동행 등 일상생활 중심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령자 및 돌봄 취약계층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여 지역사회 내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아울러, 고흥군은 협약 체결에 앞서 수행기관의 원활한 사업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보조사업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e나라도움’ 시스템을 활용한 보조사업자 신청, 보조금 교부 신청, 집행 절차 전반을 안내했으며, 전산 실습을 병행해 수행 담당자들이 실무 역량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사전 교육과 협약을 통해 수행기관들이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