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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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봉림고분군 발굴, 독특한 지역양식으로 확인

다양한 문화가 한 고분에 공존하는 새롭고 독특한 형태

 전남투데이 김성철 기자 | 고흥군은 최근 시·발굴조사가 이뤄진 ‘고흥 봉림리 봉림고분군’에서 고흥지역의 독특한 고분문화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고대 역사 문화인 ‘마한유적 발굴조사’의 일환으로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지난 7월부터 시·발굴조사가 진행됐다. 조사결과 삼국시대 석실묘 3기와 고려시대 석곽묘 1기가 발견됐으며, 석실묘의 경우 최근에 조사된 도화면 소재 봉룡 및 서오치고분의 규모와 축조방식에서 유사한 면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봉림고분군은 고흥지역에서 새롭게 확인되는 고분 양식으로 여러 고분이 모여 있는 군집분으로 확인된 첫 사례다. 매장주체부의 축조양상, 고분 둘레를 돌로 두른 호석과 돌을 주변부에서 중앙부까지 차곡차곡 쌓은 즙석분 형태를 보이는 양상 등 다양한 문화가 한 무덤에 공존하는 독특한 형태를 보여 고흥군 일대에 독자적인 문화권을 이루는 세력이 있었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번 발굴조사를 진행한 순천대학교박물관 관계자는 “고흥 봉룡고분과 서오치고분을 비롯해 봉림리 고분군 발굴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독특한 지역 양식을 보여주는 고흥군의 고대 문화양상을 조명할 수

고흥군, 귀농산어촌 고향사랑박람회서 도시민 유치에 나서

2022년 전남 귀농산어귀촌 고향사랑 박람회 참가

 전남투데이 김성철 기자 | 고흥군이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2022년 전남 귀농산어촌 고향사랑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 유치에 나선다. 이번 박람회는 전라남도와 도내 22개 시군이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130여 개 기관․단체가 참가해 귀농귀촌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 상담하고 지자체별 농․특산물 전시․홍보․판매와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함께 이뤄진다. 고흥군은 “우주로 가는 출발지 고흥, 귀농어귀촌인의 정착지 고흥”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귀농어귀촌 상담부스를 운영해 도시민들에게 고흥만의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제도를 홍보하며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고흥 정착에 성공한 선도농업인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도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30일에는 지자체 특강에 나서 고흥의 생활여건과 귀농귀촌 제도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박람회 기간 중에는 고흥군수협, 땡유팜, 하루애꽃, 고흥백향과, 생태농원소향, 순옥수산, 바담수산·고흥수산 등 7개 업체가 농수산물 홍보관 운영에 참가해 청정자연에서 생산되는 고흥의 우수 농수산물을 알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귀농귀촌을 희망하는

고흥군, 유럽에 농산물로 지자체 최초 530만불 수출협약 성과

고흥군 농산물 수출개척단, 유럽 5개 유통사와 수출협약

 전남투데이 김성철 기자 | 공영민 군수가 이끄는 「고흥군 농산물 수출개척단」이 9월 18일부터 5박 7일간 체코(플젠, 프라하), 이탈리아(밀나노, 리미니) 등 유럽 출장을 통해 총 530만 불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하고, 유럽 글로벌 대형 유통사와 공조 관계를 맺는 등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했다고 밝혔다. 고흥군 농산물 수출개척단은 체코에서 YUZU㈜와 미화 210만 불, 케이터링(단체급식) 전문회사인 베이직크루㈜와 90만 불, 뉴트리션프로㈜와 140만 불, 이탈리아 리미니의 케이터링 전문회사인 써머트레이드(Summertrade)社와 90만 불 등의 수출 협약과 수출업체 보호를 위한 유럽현지 법무법인 이오라(Iora legal s.r.o.)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성과는 각종 식자재, 케이터링(단체급식), 밀키트 등의 상품을 유럽에서 전문으로 유통하는 5개 현지 회사들과의 공급 협약을 통해 유럽인들이 많이 찾는 식품시장에 고흥 유자와 생강이 식재료로 공급된다는 점이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유자와 생강이 단순 차가 아닌 식재료로 유럽에 수출되고, 유럽인들 식탁에 유자와 생강이 식재료 소스로 올라가는 시장을 개척했다는 점과 유럽(

고흥군, 올해의 책 저자 ‘전수경 작가와의 만남’ 호응

지역 내 ‘책 읽는 문화 ’확산에 마중물 역할

 전남투데이 김성철 기자 | 고흥군은 2022 ‘올해의 책’ 함께 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전수경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지난 24일 군립남부도서관에서 어린이 50명을 대상으로 첫선을 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의 책’ 함께 읽기 사업은 군민의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독서 생활화를 통한 군민 정서 함양을 위해 전남도에서 선정한 ‘2022 올해의 책’을 군민이 함께 읽고 토론하는 독서 캠페인이다. 군은 전남도립도서관이 주최한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 운영 지자체로 이번에 선정돼 고흥군립남부도서관 주관으로 어린이 분야 선정 도서인 '별빛 전사 소은하, 2020년'의 저자 전수경 작가를 초청해, “우리는 모두 빛나는 별이다”는 주제로 과학과 소설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전수경 작가는 1부 ‘과학과 문학의 만남’ 편에서 최신 과학뉴스 살펴보기, SF(Science Fiction)란 무엇인가, 과학과 문학을 함께 즐기는 방법을 소개했고, 2부 ‘동화 '별빛 전사 소은하' 탐구’ 편에서는 과학적 상상력과 문학적 고민 등에 대해 깊이 있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작가와의 만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책에 대해 궁금했

고흥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민관 합동 교통안전문화 정착 홍보

 전남투데이 김성철 기자 | 고흥군은 27일 고흥읍소재지 일원에서 전남도 녹색어머니연합회, 고흥경찰서, 고흥소방서, 고흥교육지원청 공무원 등 75명이 참여한 가운데'고맙습니다'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람이 중심이 되는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고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목표 달성을 위해 교통사고에 대한 군민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교통안전 현수막, 전단지, 홍보용품 등을 활용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과속 금지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안 하기 △불법 주·정차 금지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안전의 중요성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군민의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군민 누구나 위험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를 통해 제보할 것을 함께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교통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 인프라 구축과 지속적인 홍보 활동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일상생활 속에서 교통안전 법규를 지키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군민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절실하다”며 지역 안전문화 분위기 정착에 군민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고흥군, 내년도 업무계획‘구체화’돌입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563개 사업 점검

 전남투데이 김성철 기자 | 고흥군은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며, 민선 8기 군정 구체화와 비전 달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이어지며, 내년도 신규사업 150개, 공약사업 100개 등 총 563개 사업에 대한 타당성, 재원확보 방안, 기대 효과 등이 세밀히 점검되어 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게 된다. 보고회 기간, 중점적으로 논의되는 사업으로는 ▲우주탐사 달 착륙선 시험시설 설치 ▲남해안권 통합 드론 실증기반 구축 ▲고흥 생태 예술 비엔날레 개최 ▲녹동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친환경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치유‧체험 융복합형 축산 산업 유치 ▲고흥 관문 상징물 설치 등이 있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예년과는 달리 2024년 국고건의 현안사업 발굴 보고와 병행해 개최되는데, 이는 지역의 변화발전을 견인할 대규모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국비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강조해 온 공영민 군수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이다. 이번에 발굴된 국고건의사업은 ▲우도 지중해 치유아지트 육성 ▲청년농 대상 농업 스타트업단지 조성 ▲드론 부품 융합지원센터 조성 ▲마리안느-마가렛 나눔연수원 증축

고흥군, 민·관이 하나되어 복지정책 수립

제5기 (‘23~`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중간보고회 개최

 전남투데이 김성철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3일 군청 우주홀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내년도부터 4년간 군민을 위해 시행되는 복지사업계획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보고회에는 고흥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선양규 부군수, 한복자 여성자원봉사회장을 비롯해 협의체 대표위원과 계획수립 T/F팀 및 관계 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의한 법정계획으로 중앙정부의 하향식 계획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지역의 문제를 공공과 민간이 함께 주민의 욕구 조사를 토대로 지역의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을 집중관리하고 확대해 복지 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4년마다 수립하는 종합계획이다. 이날 지식산업연구원에서는 지역 복지현황 및 여건과 복지비전 제시, 분야별 추진전략 및 세부계획에 대한 중간보고를 진행했고, 관계 공무원과 민간복지전문가로 구성된 T/F팀, 관계부서 담당자 등은 지역사회보장계획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군 관계자는 “중간보고회를 통해 향후 4년간의 군민을 위한 실효성이 높은 지역복지정책 수립을 위해 중간 보고자료를 면밀히 검토했고 최종보고회 전까지 분야별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