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구, 자원순환마을 활성화 우수사례 공유

윤충걸 사과마을 주민협의회장 강연...12개 동 방문 교육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주민 스스로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자원 사용을 최소화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기 위해 ‘자원순환마을 활성화 우수사례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오는 9월 7일까지 각 동을 방문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자생 단체, 마을활동가, 주민 등을 대상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마을 사랑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는 윤충걸 지산1동 사과마을 주민협의회장을 초빙해 ▲사과마을 조성 현황 ▲주민이 함께하는 따뜻한 마을 구현 방법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마을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을 내용으로 ‘지산1동 사과마을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순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쓰레기 없는 깨끗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주민주도형 자원순환마을 활성화 등 다양한 청소혁신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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