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운영

"2022년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나따봉 6기" 운영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8월 1일 ~ 2일까지 2일간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나따봉(나눔을 배우는 따뜻한 봉사)을 운영하였다.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는 올해로 6기째 진행되고 있으며 대가 없이 자발적으로 남을 돕는 자원봉사의 참 의미를 깨닫고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넓히고자 진행되고 있다.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장애이해 및 장애인식개선교육, 장애체험, 재능기부활동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아로마 석고방향제를 직접 만들어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이용자들에게 직접 전달하였고 장애 에티켓 포스터를 만들어 직접 부착하는 장애역량강화 시간을 가졌다.


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코로나19로 인한 대면 활동이 적어서 아쉬웠는데 직접 복지관을 방문하여 장애인의 입장을 이해하고 자원봉사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암군 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과나눔을 배우는 따뜻한 봉사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청소년들의 자원봉사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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