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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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영암지사, 청년농 지역별 소통협의체 간담회 개최

청년농 의견수렴 및 농지지원사업 강화 논의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지사장 전지영)는 31일,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농업인들을 초청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 청년창업농을 비롯해 영암군청 김성진 주무관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청년농업인들이 영농 초기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는 농지 확보 문제를 해결하고, 공사가 추진 중인 농지은행 사업의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암지사는 그간 농지은행의 「맞춤형 농지지원사업」 및 「농지임대수탁사업」을 통해 관내 농가에 원활하게 농지를 공급하며 청년농의 안정적인 영농 기반 마련을 지원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초기 자본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농을 위해 ▲선임대후매도사업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 등의 관련 예산을 대폭 확대한다. 이를 통해 우량 임대농지를 선제적으로 확보함으로써, 청년들이 자금 부담 없이 영농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전지영 지사장은 “청년농업인들이 마주하는 가장 높은 장벽인 농지 확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사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청년들의 값진 땀방울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든

영암군, 가축 난산 대응“야간·휴일 공수의 응급대기 지원사업”추진

3월 25일부터 6월 4일까지… 동물병원 2개소에서 1일 2인 응급대기 체계를 운영하여 난산 등 분만장애 피해 최소화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은 봄철 가축 분만 증가 시기를 맞아 난산 등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공수의를 대상으로 한 ‘야간·휴일 응급대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우·젖소 등 가축 분만이 집중되는 시기에 야간이나 휴일에도 수의사의 즉각적인 출동이 가능하도록 사전 대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농가에서 발생하는 난산 및 분만장애 등에 신속 대응하여 가축 폐사 및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사업 내용은 공수의가 야간 및 휴일에 긴급 상황에 대비해 대기할 경우 1일 10만 원의 응급대기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공수의의 응급대기 체계 유지를 위한 지원이며 농가에 지급되는 비용이나 진료비를 보전하는 사업은 아니다. 참여 동물병원 및 공수의 연락망은 읍·면을 통해 농가에 사전 안내되어 있으며, 농가는 긴급 상황 발생 시 사전 안내받은 동물병원에 직접 연락하여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에는 모아동물병원, 다나동물병원 2개소가 참여하여 야간·휴일 응급대기 체계를 운영한다. 영암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긴급 대응체계 강화 ▲가축 폐사

영암 남해신사 춘계 대제 봉행 천년 해신제 전통 이어가

학생 참여 속 전통 계승... 영암군, 지역 문화유산 보전 지원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 남해신사제례보존위원회가 30일 시종면 옥야리 마한문화공원 내 남해신사에서 지역주민과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신사 춘계 대제(大祭)’를 봉행했다. 이번 대제는 초헌관인 시종면장을 비롯해 아헌관 시종초등학교장, 종헌관 월출산농협조합장 등 12명의 제관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의식에 따라 엄숙하게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제례를 통해 나라의 평안과 지역공동체의 안녕을 기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지역 초등학생 30여 명이 참여해 제례 의식을 직접 체험하며 남해신사의 역사와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전통 제례가 미래세대에게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교육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남해신사(전라남도기념물 제97호)는 동해묘, 서해단과 함께 삼해를 대표하는 해신제 가운데 하나로, 고려시대부터 이어져 온 유서 깊은 제례 공간이다. 일제강점기 중단됐다가 2001년 복원 이후 현재까지 전통이 이어지고 있다. 영암군은 지역 전통문화 계승과 문화유산 보전을 위해 남해신사 제례 봉행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의 지속적인 계승과 활용에 힘쓸 계획이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