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구 ‘아시아 문화거리 축제’ 참여자 모집

12일까지...이색적인 콘텐츠로 축제 이끌 개인·단체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9월 23~24일 아시아음식문화지구에서 열릴 ‘아시아 문화거리 축제‘에 참여할 개인·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문화거리 축제는 아시아음식문화지구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체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민간참여형 축제로 아시아음식문화지구를 무대로 야간 거리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음식, 음악, 문화예술 공연, 야간특화 프로그램 등 공연형 또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10~17개 개인·단체로 축제 참여시 단체별로 최대 5백만 원이 지원된다.


모집 자격은 아시아음식문화지구 내 영업매장, 아시아음식문화지구 내 신규 창업 예정자, 음식, 음악 등 문화예술 공연 또는 야간특화 프로그램 운영에 적합한 개인 또는 단체이면 모두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오는 12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동구청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본인만의 이색적인 콘텐츠로 축제를 이끌어갈 기존 영업 상가, 예비 창업자, 청년 기획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아시아음식문화지구의 민간축제 상설화, 야간콘텐츠 조성 등 음식과 문화가 결합된 다채로움이 가득한 특화거리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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