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미래 꿈을 향한 어린이 직업체험

드림스타트아동 40명 대상...국립아시아문화전당 후원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드림스타트 아동 40명과 함께 어린이 직업체험 특별전 ‘키자니아GO! 광주’를 방문해 다양한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체험 행사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공간에서 16여 개의 직업을 경험해 봄으로써 각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미래에 대한 꿈을 탐색해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현실감 있는 직업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가 관심 있고 즐거워하는 분야를 알게 돼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미래를 상상해보는 좋은 경험이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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