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구 학동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돌봄 이웃 65세대에 선풍기·이불 전달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 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본격적인 무더위에 대비해 관내 돌봄 이웃 65세대를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냉방용품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동 지사협 위원들이 폭염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 등 돌봄 이웃 가정을 방문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와 여름 이불을 전달하며 안부를 챙기는 시간을 가졌다.


구순자 위원장은 “예년보다 이른 폭염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지사협 위원들과 이웃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아 학동장은 “돌봄 이웃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더해주신 지사협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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