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구 산수2동, 해충박멸 방역 지원

주거환경 취약 10세대 대상…쾌적한 여름 보내기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 산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름철 해충 방제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주거환경 취약세대 10세대를 대상으로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바퀴벌레·모기·진드기 등 해충박멸 방역을 두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산수2동 지사협은 추가 방역이 필요한 세대에 한해서는 한 차례 더 방제 지원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창훈 산수2동장은 “각종 해충·세균으로부터 주민이 안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방제작업을 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돌봄 이웃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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