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묘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해안가 청결활동에 구슬땀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 묘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15일 GS칼텍스(주) 직원들과 함께 쓰레기 없는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해안가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 회원을 주축으로 GS칼텍스(주)와 주민센터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여수국가산단 묘도 선착장 일대에 밀려온 해안쓰레기 10톤가량을 수거했다.


장유익 회장은 “바다에서 밀려온 폐어구 등으로 해안경관이 많이 훼손됐는데 말끔히 치우게 돼 뿌듯하다. 묘도동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용길 묘도동장은 “청결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회와 GS칼텍스(주)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자생단체, 산단 기업과 함께 살기 좋은 묘도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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