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23정원박람회 대비 숙박업소 침구류 지원 추진

관광펜션·한옥체험·외국인도시민박·농어촌민박 대상, 4월 26일까지 신청·접수

 

전남투데이 문근미 기자 | 순천시가 ‘2022~2023년 전라남도 방문의 해’ 및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맞아 지역 내 숙박시설에 침구류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침구류 지원사업은 관광진흥법·농어촌정비법에 따른 숙박시설(관광펜션업, 한옥체험업,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농어촌민박업) 4개 업종을 대상으로 하며, 객실당 2벌씩 1벌당 최대 40만원 범위 내에서 분리형 침구류(이불, 요, 베개) 구입비 50%를 지원한다.


지원희망업소는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오는 26일까지 사업장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순천시 관광과를 직접 방문하면 신청가능하다.


순천시 관계자는 “2023정원박람회를 대비하여 지역 내 숙박시설 환경개선을 통해 순천시를 방문한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청결하고 쾌적한 순천여행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겠다.”라고 말했다.


숙박업소 침구류 지원사업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순천시 관광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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