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중앙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기후위기 극복 ‘희망의 나무심기’

교동시장 입구에 철쭉 280그루 식재 화단 조성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 중앙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제77회 식목일을 맞이해 지난 4일 교동시장 입구에 철쭉나무 280주를 심고 화단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는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운동중앙회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00만 그루 나무심기’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교동시장 입구에 화단을 조성해 불법쓰레기 투기도 예방하고 싱그러운 봄기운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은덕 부녀회장은 “아름다운 중앙동 만들기에 회원들과 함께해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기후변화 위기 극복을 위한 생활 속 실천을 이어나가 탄소중립 실현에 한 발 더 다가서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앙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과 장군도를 비롯한 중앙동 일원 청결활동 등 다양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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