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동해해경, 해양환경 파수꾼 3명 신규 임용

해양오염방제 분야 일반직 공무원(9급) 3명 임명장 수여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오늘(21일) 오전 해양오염 방제 업무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동해해양경찰서로 배치된 일반직 공무원 강비아 등 3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해양경찰교육원에서 8주간의 해양오염방제 등 필수 교육을 수료하고 오늘(21일) 자로 동해해양경찰서로 발령 받아 방제·해양 관련 전문 지식을 체계적으로 습득하기 위해 5주간 해양오염방제과와 방제함정 등에서 직무 교육을 마친 후 해양환경보호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으로서 소임을 맡게 된다.

동해해경 이천식 서장은 신규 임용자 모두에게 “동해해양경찰서에서 시작하는 공직생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직무교육 기간 동안 공직자로서의 자세와 마음을 다지는 실속있는 교육이 되어 해양환경의 파수꾼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규인(31세, 남) 신규 임용자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깨끗한 동해바다를 지키기 위해 해양오염 사고의 완벽한 예방과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번 임명장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 인원으로 간소하게 임명장을 전달받은 방식으로 진행됐다.

※ 일반직 공무원(9급) 신규 임용자: 강비아(여), 이규인(남), 장보선(남)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