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전체기사 보기

전남대, RNA 치료제 ‘저비용 생산 기술’ 승부 건다

정유송 공학연구팀, 국가사업 3년연속 선정 쾌거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 기계공학과 정유송 석사과정(지도교수 박진수)이 이끄는 공학연구팀이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분야 국가사업에 선정되며 차세대 바이오 공정 기술 개발에 나선다. 9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정유송 석사과정과 학부생 연구팀원(조하은, 김수연, 조하진)으로 구성된 연구팀이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의 ‘2026년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 심화과정’에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여대학원생 연구책임자가 이공계 학부생과 팀을 구성해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연구자의 자기주도적 연구역량과 리더십을 강화하고 우수 여성 인재의 공학 분야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연구팀은 ‘저비용 RNA 치료제 생산 공정용 초음파 유도 고속 열순환 기술 개발’을 연구 주제로 수행한다. 코로나19 이후 니파바이러스 등 고위험 감염병의 지속적 출현으로 RNA 기반 치료제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치료제 생산의 핵심인 고순도 DNA 주형을 안정적으로 대량 생산하는 공정 기술 확보가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연구팀은 초음파를 활용해 시료에 직접 접촉하지 않고 내부에 강

이재명 대통령 "호르무즈 해협 우리 선박·선원 안전 귀환에 역량 총동원"

"원유·핵심 원자재 추가 확보에도 총력…재생에너지로의 전환 박차" "지방 주도 성장 뉴노멀 흐름 관찰…지방 우대 원칙 견조히 이어가야"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중동 전쟁 휴전 합의와 관련 "가장 시급한 과제는 현재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여있는 우리 선박과 선원을 안전하게 귀환시키는 일"이라며 "우리가 가진 외교 역량과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국제사회와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적극 협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29차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에 합의하면서 악화일로로 치닫던 중동 전황이 새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아직은 결과를 낙관하기는 이르고 또 순조롭게 현상이 이뤄진다고 해도 전쟁의 충격이 상당 기간 계속될 우려가 높다"며 "정부는 긴장의 끈을 조금도 놓지 말고 발생한 가능한 모든 시나리오에 따른 준비된 대책들을 세밀하게, 선제적으로 추진해야 된다"고 주문했다. 또 "원유와 핵심 원자재 추가 확보에도 총력을 다해주기 바란다"면서 "특히 플라스틱, 비닐, 의료용품 등 최근 수급 우려가 불거진 품목들의 안정적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중동 전쟁이 언제 어떤 방식으로 마무리되든 전쟁 이전과 이후는 분명

이재명 대통령 "중동전쟁 단기적 위협…장기적으론 경제체제 근본적 변화 시점"

국민경제자문회의 제1차 전체회의…"새 시스템 구축할 좋은 계기" "청년들 경력 쌓을 기회 부족해…국가 공동체가 기회 만들어줘야"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단기적으로 보면 중동 전쟁이 우리 경제에 상당히 큰 위협을 가하고, 또 장기적으로 보면 대한민국 경제체제가 근본적으로 변화해야 될 시점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린 국민경제자문회의 제1차 전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한편으로 보면 위기지만, 한편으로 보면 기회이기도 하다"며 "우리 국민이 언제나 위기 국면이 되면 과거 금 모으기처럼 국가 전체, 공동체 전체를 위해서 함께하려고 노력하는 위대한 국민"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위기 국면도 모두가 변화를 받아들일 마음의 자세를 갖게 되기 때문에 실제 국정을 담당하는 우리가 잘 준비하면 또다시 이 국면을 기회로 만들어서 새롭게 도약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는 정말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다만 집행을 담당하는 우리가 어떤 마음의 자세로 어떻게 노력하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질 것"이라며 정책 집행력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세상을 살다 보면 위기란 언제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기본사회’ 정책 밑그림 그려

전남도, 전문가 간담회…소득·주거·돌봄·에너지 분야 집중 논의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9일 도청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기본사회 정책방향 설정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도민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는 기본사회 구현 논의를 본격화했다. 기본사회란 소득, 주거, 돌봄, 에너지 등 삶의 필수서비스를 삶의 전반에서 국가와 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사회다. 단순한 취약계층 지원을 넘어 모든 국민의 기본적인 삶을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간담회에선 박찬영 목포대학교 교수, 임상수 조선대학교 교수, 신기현 전북대학교 교수 등 학계 전문가와 오병기 전남연구원 실장, 광주연구원 서정원 실장 등 연구기관 전문가, 노용숙 전남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장, 권혁범 여민동락공동체 대표 등 현장 전문가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기본 복지의 한계를 극복하고 모든 특별시민이 소득·주거·돌봄, 에너지 등 삶의 기본서비스를 안정적으로 누릴 수 있는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를 위해 ▲통합특별시에 부합하는 비전·목표와 핵심과제 설정 ▲특별시·시군구·주민이 함께하는 협력 거버넌스 구축 ▲AI 기반 공공서비스 구현 ▲농어촌 특성을 반영한 기초생활서비스 확충 등 4

김민석 국무총리, 아스콘 생산업체 현장 방문 건설자재 수급 현황 점검

건설자재 전반에 대해 품목별 수급상황 상시 관리 및 대응체계 구축 지시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4월 9일 오전, 아스콘 생산업체((주)공주아스콘,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를 방문하여 도로포장 등에 사용되는 주요 건설자재인 아스콘(아스팔트콘크리트) 생산 현황을 점검하고, 국토교통부‧조달청‧산업통상부 등 관계부처 및 업계와 함께 수급문제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총리의 ‘비상 전국 점검’ 일환으로, 최근 중동전쟁에 따라 유가 및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영향을 받고 있는 건설산업 현장을 점검하고, 건설자재 수급 문제와 관련하여 필요한 조치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김 총리는 아스콘 업계로부터 아스콘 생산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현재 중동상황으로 인한 중동유 수급 문제로 그 영향이 아스콘을 포함한 건설자재 전반에 미치고 있는 만큼, 관계부처가 건설자재 생산관리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선제적으로 취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총리는 국토교통부에 건설산업에 영향이 큰 아스콘, 레미콘 등 건설자재의 수급상황 상시관리 및 비상대응 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업계 애로 해소를 위해 적극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