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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공습 이후 국내 유가 폭등… 작년 ‘12일 전쟁’ 대비 최대 7배

일주일 새 휘발유 11.6%, 경유 19.6% 급등… ‘12일 전쟁’ 대비 5배‧7배 IEA 기준 석유 비축량 세계 5위… 비축 지속일수 208일로 세계 6위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이란 공습 이후 국내 기름값이 최대 20%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권향엽 의원이 한국석유공사(이하 석유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국내 유가가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휘발유는 11.6%, 경유는 19.6% 상승했다. 이는 작년 이스라엘-이란‘12일 전쟁’ 당시 유가 상승률과 비교하면 각각 약 5배, 7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미국‧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한 2월 28일부터 일주일 뒤인 3월 7일까지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692.89원에서 1889.40원으로, 경유는 1597.86원에서 1910.55원으로 올라 각각 11.6%, 19.6%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지난해 6월 13일부터 24일까지 이어진 이스라엘과 이란 간 ‘12일 전쟁’ 당시에도 유가는 상승했지만 보통휘발유는 1627.71원에서 1666.90원으로, 경유는 1490.70원에서 1531.11원으로 올라 상승률은 각각 2.4%, 2.7%에 그쳤다. 즉 이번 중동 전쟁으로 인한 국내 유가 상승률이 작년 중동 전쟁 당시보다 약 5배, 7배 높은 셈이다. 더구나 권향엽 의원이 석유공사로부터 제

농어촌공사, 안전보건경영체계 국제수준 ‘인정’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인증 취득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가 ‘재해 없는 안전 사업장’을 위한 안전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안전보건 관리 강화를 위한 전사적 노력을 인정받아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으로, 기업의 안전보건경영 체계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예측하고 예방할 수 있는지를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공사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체계적인 안전보건경영체계를 구축・운영한 점을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전국 각지에 분포한 다양한 규모의 사업장 특성을 반영해 ‘KRC-EVERY 안심일터’ 전략을 수립·실행했다. 인공지능 시시티브이(AI CCTV) 등 스마트 안전장비를 도입했으며, 소규모 현장과 취약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 밀착형 안전 조치도 함께 추진했다. 사장 중심의 확고한 안전경영 의지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인중 사장은 취임 직후부터 ‘사람 중심의 안전’을 전면에 내세우고 안전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안전관리 강화 전담팀’ 발족과 더불어 전국 부서장 토론회에서 ‘안전 레드라인’을 선언하는 등 안전관리체

전남도립미술관, 《直軒 허달재, 삶을 품다》전 개최

현대적 수묵의 정수, 허달재의 예술 세계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남도립미술관(관장 이지호)은 3월 18일부터 6월 14일까지《直軒 허달재, 삶을 품다》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통 수묵의 동시대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그 예술적 지평을 넓히고자 마련된 자리로, 직헌(直軒) 허달재 화백을 초대해 전통에 대한 깊은 사유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그의 예술세계를 조명한다. 직헌 허달재(1952~ )는 남종화의 거장 의재(毅齋) 허백련(1891~1977)의 손자이자 소치(許鍊) 허련(1808~1893)의 후손이다. 호남 화단의 유서 깊은 예술적 맥락 속에서 성장한 그는 어린 시절부터 조부 의재의 곁에서 한문과 회화의 기초를 배우며 문인화의 정신적 토대를 체득했고, 자연스럽게 삶과 예술에 남도 문인화의 맥이 이어졌다. ‘바른 마음가짐’을 뜻하는 호 직헌(直軒)처럼 그는 전통의 근간 위에 현대적 감각을 더하며 한국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왔다. 1980년대에는 뉴욕주립대학교와 스토니브룩대학교 객원교수를 역임했으며, 1996년 파리 피에르 가르뎅 미술관 초대전 등 미국과 유럽 주요 무대에서 활동하며 한국 미술의 가치를 알렸다. 그의 국제적 활동은 서구에 한국화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동양화의 본고장인

전남드래곤즈 유니폼, 이제 하나로마트에서 만난다!

동광양농협 하나로마트 매장 내 MD샵 입점... 유니폼·MD 상품 상시 판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전남드래곤즈가 광고후원사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이 운영하는 하나로마트에 입점해 유니폼을 비롯한 다양한 MD(Merchandise) 상품을 상시 판매한다. 전남과 동광양농협은 3월 10일 오후 동광양농협 하나로마트 대형점에서 전남드래곤즈 MD샵 입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광양농협 이돈성 조합장과 전남드래곤즈 송종찬 사장을 비롯해 박동혁 감독, 주장 발디비아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입점을 기념했다. 전남은 이번 입점을 통해 그동안 홈경기일에만 운영되던 오프라인 스토어 운영의 한계를 넘어, 경기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도 언제든지 구단 MD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상시 판매 창구를 마련하게 됐다. 매장 내 MD 상품 판매 코너에서는 유니폼, 사인볼, 머플러 등 구단 대표 MD 상품을 비롯해 무릎담요, 텀블러, 장우산 등 다양한 생활용품도 함께 판매된다. 구매 방법은 간단하다. 원하는 상품을 선택한 뒤 마트 계산대에서 바로 결제하면 된다. 유니폼 마킹 등 상품 관련 문의 및 A/S 상담은 구단 대표번호(061-815-0114)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동광양농협 하나로마트는 광양시 중마동(공영로 25)에 위치한 대형 마트로,

팬 서비스 업그레이드+지역 상생+경기력, 세 마리 토끼 잡은 광주FC 홈 개막전

지난 7일 인천 상대 홈 개막전서 3-2 짜릿한 승리 F&B 강화·스타디움 투어 신설 등 즐길거리 확대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프로축구 광주FC의 2026시즌 홈 개막전은 그야말로 뜨겁게 불타올랐다. 광주는 지난 7일 16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2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3-2 승리를 이루며, 2경기 만에 올 시즌 첫 승리를 신고했다.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전을 이룬 김경민이 경기 종료 직전 페널티 킥 선방으로 극적인 3-2 스코어를 지켜내며 팬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경기 당일 꽃샘추위와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는 영하 가까이 떨어지는 어려움 속에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광주는 극적인 승리는 물론 달라진 팬 서비스에 즐거움까지 더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먹거리 서비스 강화다. 그동안 광주월드컵경기장은 경기 관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선택지가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단은 팬들의 의견을 반영해 F&B 시설 확충과 운영 방식을 전면 개선했다. 이번 홈 개막전에 맞춰 광주월드컵경기장 동쪽 3층 광장에는 푸드부스가 새롭게 설치됐다. 푸드부스에서는 떡갈비, 감자튀김, 회오리감자, 소시지, 나초, 샌드위치, 콜팝 등 다양한 메뉴가 판매되며

서해해경청, 2026년 연안안전지킴이 모집

3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연안안전지킴이 38명 모집 접수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백학선)은 오는 3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7일간 연안안전지킴이 38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모집되는 연안안전지킴이는 전라남·북도 연안 위험구역에서 5월 ~ 10월까지 6개월간 활동할 계획이다. 연안안전지킴이는 연안의 특성을 잘 아는 지역주민을 전국 위험 장소 곳곳에 배치하여 물 때, 안전수칙 등 정보안내, 위험표지판과 인명구조장비함 등 안전시설물 점검, 그리고 연안사고 발생 시 신속한 신고·구조지원 등 해양경찰의 연안안전 업무를 보조하는 해양안전 도우미이다. 작년 한 해 동안 안전계도 8,506건 15,365명, 시설물 점검 20,656건을 실시하는 등 연안사고 예방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고 지역 주민들도 연안안전지킴이들의 활약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근무시간이 기존 월 51시간에서 80시간으로 증가함에 따라, 급여 또한 기존 월 57만원에서 118만원으로 증가하는 등 근무자 처우가 대폭 개선되었다. 해양경찰 관계자는 “길어진 더위와 폭염으로 인해 해수욕장 등 연안을 찾는 국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해안가, 방파제 등 연안 안전사고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

광주광역시 교통전문가 1500여명, 광주서 모빌리티 혁신 모색

12∼1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서 대한교통학회 학술대회 개최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인공지능(AI)·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중심으로 광주전남 통합을 대비한 광역 교통체계 구축과 지방시대 교통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광주에서 마련된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대한교통학회 제94회 학술발표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발표회는 대한교통학회 신임 회장단이 지난해 6월 23일 광주시를 방문해 강기정 시장과 면담하는 자리에서 광주시가 학술대회의 광주 개최를 요청하면서 추진됐다. 이후 학회 내부 검토를 거쳐 2025년 11월 광주 개최가 최종 확정됐다. 광주시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비롯한 지역 교통 현안과 미래 교통정책 방향을 전국 교통 전문가들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전국 교통 전문가와 연구자 등 약 1500여 명이 광주를 방문할 예정으로, 숙박·식음·관광·교통 등 지역 소비 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상당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학술발표회에서는 ‘지역 대통합’과 ‘국토 균형’을 핵심 키워드로 한 ‘기획 세션’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