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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부, 용산어린이정원 '추석맞이 팔도장터' 깜짝 방문

윤석열 대통령 부부 "모두에게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이 되기를"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9월 24일 오전 용산어린이정원에서 추석을 맞아 운영 중인 팔도장터를 깜짝 방문했다. 팔도장터에서 성수품을 구입하던 어른들과 잔디마당에서 뛰놀던 아이들은 대통령 부부가 나타나자 반갑게 맞았다. 대통령 부부는 부모와 함께 장터를 방문한 아이들과 일일이 사진을 찍으며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명절되세요”라고 화답했다.   대통령 부부는 먼저 떡메치기, 투호 등 전통놀이 체험부스를 찾아 아이들과 함께 전통놀이를 즐기며 용산어린이정원에는 자주 오는지, 이번 명절은 어떻게 보내는지 등을 물으며 대화를 나눴다.   대통령 부부는 이어 대기업과 소상공인이 협업해 창업 성공사례를 이어나가는 상생부스를 방문해 청년 상인들을 격려했다. 대통령은 여주 출신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가 개발한 여주 쌀 마카롱의 제조 방법 등을 들었으며, 이어 스타벅스가 소상공인과 협업해 개발한 옥천 단호박라떼, 공주 밤 라떼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단호박라떼를 직접 시음하기도 했다.   이후 대통령 부부는 지역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장터로 이동해, 강원 황태포, 충주 복숭아, 상주 곶감, 완도 전복, 제주 은갈치 등

KPGA, 파인파골프클럽서 ‘KPGA 주니어리그 패밀리 골프대회’ 성황리에 개최

- KPGA 주니어 지도자와 골프클럽 소속 주니어 선수들이 팀 결성해 본 대회 참가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주니어리그 패밀리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4일 충북 청주 소재 파인파골프클럽에서 진행된 본 대회는 주니어 선수들이 연령별 성장에 맞는 골프 장비를 활용해 쉽고 재밌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개최됐다.   이를 통해 골프가 생활 체육을 대표하는 종목으로 성장하고 더 나아가서는 평생 스포츠로서 발판을 마련해 대한민국 골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KPGA는 올해 3월부터 KPGA 회원 대상으로 유소년 골프 지도 능력 개발을 위한 전문 지도자 연수 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하였다. 이를 수료한 KPGA 회원들은 지역 별로 모집된 주니어 선수들로 팀을 결성한 뒤 이번 대회를 목표로 일정기간 체계적이고 선진화된 훈련과 교육을 제공했다.   ‘제3회 KPGA 주니어리그 패밀리 골프대회’에는 총 87명의 주니어 선수들이 참가해 3인 1조로 29개 팀을 구성했다. 9홀(파27)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펼쳐졌고 각 출전 아카데미별

광산구의회 연구단체, ‘Fun & Enjoy 광산’ 위한 현장 탐구

서울역·용산역·대학로 등 서울 일원 탐방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산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Fun City & Enjoy 광산(대표의원 공병철)’이 지난 22일 서울역·용산역, 대학로·마로니에 공원 등 서울 일원에서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학습의 목적은 우리나라의 대표 역사(驛舍)인 ‘서울역·용산역’ 사례를 통해 ‘광주송정역세권 KTX투자선도지구’의 성공적 개발과 역세권의 활성화 기회를 찾고, 대학로와 마로니에 공원 등을 벤치마킹하여 ‘노잼도시 광주’의 이미지 탈피를 위한 콘텐츠 발굴 및 지역 자산 활용 방안을 연구하는 데 있다.   현장학습에는 ‘Fun City & Enjoy 광산’ 소속 의원 전원이 참여했다.   의원들은 먼저 용산역을 찾아 광산구의 가장 큰 현안과 관련된 복합쇼핑몰과 광장 조성 사례를 둘러본 후 서울역으로 이동해 서울역 고가도로를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사례와 복합환승센터의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살펴보며 지역에 접목하기 위한 방안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자유로움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대학로를 찾아 대학가 상권이 침체된 광주의 현실을 되돌아보고 생동감 있고 젊음이 숨 쉬는 광산구를 만들기 위한 묘수를 모색

김영록 전남도지사, “지리산 케이블카, 지역경제 도움될 것”

“전북·경남 등과 논의해 다각적 대응 방안 마련” 피력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5일 “지리산 케이블카가 설치되면 관광객 유입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에 찬성 입장을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구례군 마산면민회관 청마관에서 김순호 구례군수, 김수철 구례군의회 부의장, 이현창 전남도의회 의원, 박인환 전 전남도의회 의장, 신제성 구례교육지원청장, 유토연 구례경찰서장, 박상진 구례소방서장, 손병관 구례노인회장, 덕문 화엄사 주지 등 2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도민과의 대화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록 지사는 “정부에 전북·경남 등과 함께 3개 도가 참여하는 논의의 장을 지속해서 건의하는 등 다각적으로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2월 아이쿱생협과 체결한 2천17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으로 메디푸드를 개발하고 500병상 규모의 암·만성질환을 치료하는 치유병원이 건립되면, 지역에 1천명의 일자리가 창출돼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것”이라며 “메디푸드와 치유병원을 자연드림파크와 연계한 치유·힐링 기반의 6차 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적극 지원하겠

전남도, 공공급식통합플랫폼으로 학교급식 관리 박차

공공급식통합플랫폼 사용 확대 협의회 개최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라남도는 2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본사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및 22개 시군 학교급식 담당자와 공공급식통합플랫폼 사용 확대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은 학교 및 어린이집과 공급업체 간 급식 식재료 수발주 내역 관리, 지역 농산물 생산·유통 관리 등 공공급식 업무를 일괄 처리하도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개발·보급한 시스템이다.   전남도는 지난 4월 담양군, 보성군, 영암군 3개 시군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범 도입한 바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공공급식통합플랫폼 특징과 장점, 시스템 주요 개선사항에 대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공공급식부 담당자의 설명이 진행됐다.   또 시범 도입 시군의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시군 의견을 청취하며 공공급식통합플랫폼 확대 도입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강성일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발주·납품부터 정산까지 일괄 관리가 가능한 공공급식통합플랫폼 사용을 확대하겠다”며 “성장기 학생의 건강한 심신발달을 위해 안전하고 품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