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화 더불어민주당 여수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여수 유치” 밝혀


김유화 더불어민주당 여수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  김유화 여수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을 여수에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아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김유화 여수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출마기자회견장에서 전국광역지자체 중에서 유일하게 전남에 의과대학이 없는 현실에서 의료사각지대가 많은 도서지역과 농어촌, 산단이 혼합된 여수시에 공공의료대학 유치가 절실하다며 이를 기필코 유치하겠다고 공언했다.

 

김예비후보는 “김영록 도지사도 공공의료대학 유치에 대한 의지를 밝힌 만큼이를 위해 유은혜 교육부장관과 정기현 국립의료원장을 만나 여수 유치를 설득하겠다”다고 주장했다.

김유화 예비후보는 ‘국립 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운영에 대한 법안’을 준비해 제21대 국회에서 대학 설립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순차적 방안들을 제시하였다.

 

문재인 정부는 2018년에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에서 공공의료 핵심인력 양성을 위한 4년제 국립대학 법인 형태로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에 대한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기존 의대 교육으로는 공공의료 인력 양성에 한계가 있어 공공의대를 설립하여 공공보건의료를 선도해 나갈 국가의 핵심 의료전문가로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예비후보는 여수시의회 5대, 6대(2010~2018)의원, 노무현재단 전남지역위원회 공동대표,제19대 문재인대통령후보 전남선거대책위원회 국민참여운동본부 공동위원장 지냈으며,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여수갑 고문,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으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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