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지난 5일 광산구보건소에서 ‘2024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등을 사용해 살상을 하거나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로, 소량으로도 다수의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신속한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이날 훈련은 보건소, 시 공공보건의료과·감염병관리지원단, 119특수대응단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생물테러 감염병 개요 및 이해 △개인보호구(Level A, C) 착탈의 △검체 채취 및 다중탐지키트 검사 수행 △검체포장 및 검체 안전 이송 등으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