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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프로그램 운영

서원·고택·선사유적·교육 등 5개 공모사업 추진…광산구 K-국가유산 활용 선도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국가유산을 ‘보고 배우는 공간’에서 ‘직접 즐기는 체험 공간’으로 전환하고 지역의 역사적 자산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이 주최한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 선정된 5개 분야 사업으로 구성됐다. 광산구는 국가유산에 담긴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시민의 국가유산 향유 기회를 넓히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올해 총 5억 7,500만 원(국비 2억 3,400만 원, 시비 1억 1,300만 원, 구비 2억 2,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국가유산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서원, 고택, 선사유적 등 유산별 특성에 맞춰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향교·서원 활용사업은 인문 정신과 도심 속 쉼표인 월봉서원과 무양서원에서 펼쳐진다. 월봉서원은 ‘달의 정원, 월봉서원’을 주제로 △선비의 하루 △인문 토크 △살롱드 월봉 △연극 월봉 로맨스 △달의정원, 강학회 등 인문학과 예술이 결합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무양서원은 ‘

“중장년 남성 고립 막는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관계형성 프로그램 추진

중장년 남성 1인가구 대상 ‘아재들의 취향 잇다’ 프로그램 운영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광산구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중장년 1인 남성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관계망 형성을 위해 중장년 아카데미 ‘아재들의 취향 잇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년 사회조사 보고서(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사회적 관계망이 없는 집단일수록 외로움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중장년 남성 1인 가구는 정서적 고립 위험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지역 주민들 역시 이웃 간 소통 부족과 관계 단절을 주요 문제로 인식하고 있어 관계 중심 복지서비스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광산구는 취미와 일상 활동을 매개로 자연스러운 관계 형성을 유도하고 참여자 간 지속 가능한 관계망 구축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사업은 광주시 ‘1인가구 Solo Together’ 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며, 지역 내 관리사무소, 관계 기관과 협력해 하남동과 수완동에 거주하는 중장년 1인 남성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총 18회차에 거쳐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 및 관계 형성 △보드게임, 요리, 목공, 파크골프 등 취미활동 △미술·원예·아로마를 활용한 정서

광주광역시 광산구, 골목형 상점가 정책 방향 전환…특화 상권 육성

지정 확대 이어 국가사업 연계‧차별화 콘텐츠 개발 등 ‘대표 상권’ 발굴‧활성화 추진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골목형 상점가의 실질적 활성화를 위해 양적 확대에서 질적 성장‧차별화로 정책 방향을 전환, 특화 상권 육성에 나선다. 광산구는 민선 8기 지역 상권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골목형 상점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확대해 왔다. 광산구가 현재까지 지정한 골목형 상점가는 총 139개, 등록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은 7,445개소에 달한다. 지역경제 실핏줄인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높일 기반을 마련한 광산구는 올해 특화 상점가 육성을 본격 추진한다. 확대에서 특성화‧차별화로 정책의 중심점을 옮겨, 그동안 지정한 골목형 상점가의 실질적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취지다. 광산구는 골목형 상점가 지정으로 각종 정부 지원사업 신청이 가능해진 점을 활용,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곳을 국가 지원과 연계해 대표 거점 상권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지난 1월 산정상인회 골목형 상점가, 수완나들목 골목형 상점가 2곳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시장매니저 채용 및 상인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nbs

‘고려인 기록’ 빛낸 국회도서관 협력…광산구 국회의장상

고려인 유물 디지털 확장‧활용 성과 인정…월곡고려인문화관 국회도서관장상 수상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고려인 역사 기록물의 가치를 빛낸 국회도서관과의 협력 성과로 ‘제24차 한국학술정보협의회 정기총회 및 콘퍼런스’에서 국회의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지난해부터 지식‧정보의 심장부인 국회도서관과 고려인 역사 유물 가치 보존‧활용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해왔다. 고려인 역사 유물 ‘디지털 아카이빙(디지털 기록화)’ 사업을 바탕으로, 국회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고려인 역사 기록 자료에 접근하고, 학술 연구, 교육 등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와 관련, 광산구는 월곡고려인문화관 ‘결’의 주요 역사 기록물을 디지털 자료로 전환‧체계화해 ‘사이버전시관’을 구축, 지난해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시간, 공간과 같은 물리적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고려인 동포의 숨결, 이야기가 깃든 유물, 자료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 것이다. 광산구는 이를 토대로 국회도서관과 디지털 정보 자원을 공유하며, 고려인 역사 유물의 공공적 활용 가치를 확장하는 데 힘 써왔다. 광산구는 지자체와 국회도서관 간 정보 협력의 좋은 본보기를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