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동신대학교(총장 이주희)는 지난 10월 30일 졸업생을 대상으로 ‘입사지원서 첨삭 클래스’ 특화 프로그램을 개최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10월 두달간 졸업생 1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졸업생들에게 꼭 필요한 취업상담과 입사지원서 첨삭 지도로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해 많은 인기를 끌었다.
학생들은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을 선정해 입사 지원 서류를 작성하고, 서류 합격률을 높이는 지원서 작성법을 배웠다. 특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전문 컨설턴트와의 일대일 첨삭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강조한 서류를 확실하게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개최된 시상식 및 사후간담회에서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졸업생 중 우수참여자 10명을 선발해 우수참여상을 시상하고 시상금을 지급했다.
동신대학교는 학생들이 졸업 이후에도 취업에 가까워 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학생들이 원하는 기업에 원활히 취업할 수 있도록 도와 학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자아내고 있다.
동신대 안민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졸업생들에게 꼭 필요한 취업 역량을 파악하고 관련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앞으로도 졸업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취업 지원을 넓혀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