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 행사로 중앙로 일부 구간 차량 통제

시내버스 노선 일부 우회 운행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2024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행사 기간인 오는 27일부터 부터 29일까지 3일간 중앙로 일부 구간(의료원로터리~남교오거리)의 차량이 통제됨에 따라 시내버스 노선도 일부 우회 운행한다고 밝혔다.

 

대상 노선은 총 45개 노선이며 통제구간인 중앙로 대신 장명로(순천시청 앞) 부터 강남로(법무부 준법지원센터 앞) 부터 성동오거리(성동초등학교 인근) 구간을 통해 우회 운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교통관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통제 구간과 우회 운행 구간에 있는 버스정류장 12개소 전체에 우회 운행 노선도를 부착하고 버스정보안내기에도 우회 내용을 표출하여 시내버스 이용객들의 혼란을 방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순천의 특별한 맛과 멋으로 가득 찬 거리 축제의 장을 열기 위해 차량과 버스 우회가 불가피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도 성공적 축제가 되도록 행사 기간 노선 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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