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하절기 농촌관광시설 점검 실시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6월부터 여름철 농촌관광시설 이용객 증가에 대비하여 시설물 안전, 방역, 운영상황 등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농어촌민박, 농어촌관광휴양단지 등 80개소를 대상으로 ▲관리 및 안전관리 체계, ▲소방 등 분야별 시설물 관리, ▲화재 및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등을 확인했다.

 

특히, 여름철 식중독과 물놀이 사고가 잦은 만큼 물놀이 지역에 대한 안전관리 계도 및 위생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문제점 해소를 통해 관광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여름철 농촌관광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자연과 풍성한 농촌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영광군에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라며“앞으로도 철저한 농촌관광시설 점검을 통해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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