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오광록 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서구의회에 대한 서구청의 자세 변화 촉구’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오광록 의원 “서구의회를 대하는 서구청의 자세 변화 촉구”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제32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오광록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구의회에 대한 서구청의 자세 변화’‘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인 마륵지구에 대한 정비계획 및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오광록 의원은 ‘지방의회는 구정을 감시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며 ‘하기에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는 상호협력과 견제가 균형을 이루어야 하는데 지금의 서구청은 형식적인 의회승인만을 요구하고 있다’며 서구청의 적극적인 소통노력과 서구의회에 대한 자세 변화를 제안했다.

 

또한 지난 2021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됐지만 정비가 이루어지지 않아 매해 침수피해를 입고 있는 마륵지구에 대한 정비계획수립 및 대책마련도 촉구했다.

 

서구청이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계획’을 즉각 수립하고 근본대책인 배수펌프설치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오광록 의원은 “서구청과 서구의회가 상호신뢰와 소통의 관계로 거듭나 지방자치를 꽃피우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며“마륵지구 문제 등 서구의 현안에 대해 머리맞대고 논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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