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여성일상지킴이 해수욕장‧물놀이장 불법촬영카메라 합동 점검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경찰서(서장 박삼서)는 지역 해수욕장(가마미, 백바위, 송이도)과 물놀이장(우산공원, 물무산 행복숲) 등 여름철 주요 피서지 7개소에 대한 불법촬영카메라 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7일부터 19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됐으며, 영광경찰서와 영광 여성일상지킴이 단원(대표 나은주 등 12명)이 함께 점검했다. 또한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의 종류와 예방요령 등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박삼서 영광경찰서장은 “해수욕장과 물놀이장 등 피서지 내 다중이용시설을 모두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사건 발생시에는 가해자에 대한 엄정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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