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하는 생물자원 탐사 프로그램 ‘1박 2일 섬스럽게’ 참가자 모집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7월 2일까지 온라인 신청 접수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은 오는 7월 2일까지 섬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섬의 다양한 생물자원을 탐사할 수 있는 가족 단위 숙박형 프로그램 ‘1박 2일 섬스럽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1박 2일 섬스럽게’ 교육프로그램은 2022년부터 운영되어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며, 도시에서 하기 어려운 갯벌 체험과 섬 주제의 다양한 프로그램 등 탄탄한 구성으로 초등학생 자녀 동반 3~4인 가족에 인기 높은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신안군 비금도와 도초도 일원에서 진행된다. 주요 활동은 ▲생물자원 갯벌 탐사, ▲염전 체험, ▲어류 탐사, ▲섬 명소 관람, ▲전통 체험 등이 있다.

 

모집 인원은 초등학생 자녀 동반 3인 이상 가족 단위로 총 22명 이내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초등학생 100,000원, 초등학생을 제외한 동반 가족은 1인당 120,000원이다.

 

참가 신청은 호남권생물자원관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프로그램 운영 담당자는 “섬 생태 체험활동을 통해 생물자원에 대한 이해와 소중함을 알고, 가족 간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좋은 시간으로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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