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 담양군청과 장애인시설 합동점검 정성치안 펼쳐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권현오)는 지난 6.25.∼6.26.일까지 2일간, 장애인 성폭력·학대예방과 시설점검을 포함한 전반적인 운영실태 등 장애인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담양군청과 정기적인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관내 장애인 시설 4개소 148명에 대해 ▲성폭력·학대예방 교육 ▲ 현장 간담회 ▲장애인 눈높이에 맞는 1:1 상담 ▲예산 사용 적정성 ▲CCTV 등 자체 안전설비 ▲장애인 권익 운영실태 등 개별 사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 봤다.

 

특히, 수사관과 장애인·종사자 개별 면담을 통한 학대 사례가 없었는지 세밀히 점검하였으며 종사자와의 현장 간담회를 통해 취약 사례 등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안전설비 점검 관련 위험 요소 해소를 위해 시설 관리주체와 지속적 관리할 계획이다.

 

권현오 경찰서장은 “장애인 학대 예방을 위한 경찰과 지자체, 복지기관 등 협력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담양군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업, 장애인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등 정성치안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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