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정착 지원 활성화를 위한 순천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정기회의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경찰서(서장 국승인)는 지난 14일 순천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2024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노양기 안보자문협의회장과 협의회원, 국승인 순천경찰서장 등이 총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회원 위촉 및 탈북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민·경 협력치안 기반을 조성하고 순천경찰과 더욱 긴밀한 협력 치안 전개를 통해 “정성치안과 참여치안”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가 됐다.

 

순천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는 순천 환경에 맞는 대국민 안보홍보 및 안보 업무 자문에 대한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안보 공감대 형성, 치안 활동 참여로 민·경 협력치안이 중추 역할을 수행하며 매년 명절에 위문품 지원과 문화탐방 행사 등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을 지원하며 안정적인 사회 정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순천경찰서(서장 국승인)는“안보자문협의회의 탈북민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은 이들이 남한 사회에 정착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항상 탈북민들의 성공적 정착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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