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의회 최용호·최현동 의원, 가사문학면 생오지마을 원주민과 이주민의 화합행사 참석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의회 최용호, 최현동 의원(고서, 가사문학, 창평, 대덕면)은 지난 12일 가사문학면 생오지마을에서 개최된 원주민과 이주민의 화합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생오지마을 원주민과 마을로 이주해온지 5년 미만 이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꽃밭 가꾸기, 위로 공연 및 화합 한마당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용호 의원과 최현동 의원은 행사 준비를 위해 애쓰신 마을 이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용호 의원은 “뜻깊은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면서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에 함께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으며, 최현동 의원은 “지역 주민들과 항상 소통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원주민과 이주민의 화합행사는 원주민과 이주민의 갈등 해소 및 지역사회의 화합을 지향하는 행사로서, 담양군의회는 작년 7월 “담양군 원주민과 이주민의 화합행사 지원에 관한 조례(이기범 의원 발의)”를 제정한바 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