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동신대, 외국인 치안봉사단 발대식 개최

외국인 유학생이 참여하는 치안활동으로 ‘안전한 나주 만들기’ 추진

 

전남투데이 유동국 기자 | 나주경찰은 지난 6월 5일 경찰과 외국인이 함께하는 치안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외국인 치안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나주 외국인 치안봉사단은 우즈벡, 중국, 베트남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 30명으로 구성되었고 △교내·외 합동순찰 △외국인 관련 맞춤형 범죄예방활동 및 외국인 치안정책 수립을 위한 간담회 △범죄예방진단팀(CPO)과 범죄예방진단 등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신대 국제유학원 관계자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다양한 치안활동에 직접 참여할수 있는 기회로 우리의 문화를 이해하고 유학생활에 더욱 잘 적응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반응이었다”라고 밝혔다.

 

장진영 나주경찰서장은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참여치안활동을 통해 주민의 불안감제거와 체감안전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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