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의회, 제301회 제1차 정례회 개회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및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 및 조례안 등 심사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의회(의장 김보미)가 6월 4일부터 25일까지 22일간 일정으로 올해 첫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

 

제301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의 건 ▲조례안 8건 등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지난 4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301회 강진군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군수 및 관계공무원 등 증인 출석요구의 건 의결 ▲ 2023년도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3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제안 설명이 있었다.

 

이어, 5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강진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진군 작은영화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강진군 차산업 발전 및 차문화 진흥 지원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에 대하여 심도있는 심사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아울러, 6월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의정활동의 꽃이라 불리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1년동안 추진한 사업에 대한 정책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정책의 방향을 가름할 수 있는 감사로, 앞으로 군정 운영방향 전반을 살피고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을 집중 점검해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어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23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에 대하여 심사한 후,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을 최종 의결하고, 제301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김보미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와 2023 회계연도 결산 등 많은 중요 안건 심사가 예정되어 있는 제9대 의회 전반기 마지막 의사일정”이라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1년간의 사업을 되짚어 보며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은 과감히 개선하고, 바람직한 대안을 통해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 할 수 있는 뜻깊은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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