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소방서,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소방서는 운전자나 보행자가 긴급자동차를 발견했을 때 올바르게 길을 터주는 방법에 대해 안내한다고 3일 밝혔다.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및 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가 매우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운전자 및 보행자 등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

 

올바른 소방차량 길 터주기 방법으로는 편도 1차선 도로의 경우 우측 가장자리로 양보 후 일시 정지 및 서행, 편도 2차선 도로의 경우 소방차량이 1차선으로 갈 수 있도록 2차선으로 양보, 3차선 이상 도로의 경우 소방차량이 2차선으로 갈 수 있도록 1·3차선으로 양보, 교차로와 일반 통행로의 경우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 정지 등이 있다.

 

박춘천 완도소방서장은 “긴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차량 길 터주기는 매우 중요하다”며 “소방차 길 터주기에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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