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 목조문화재·전통사찰 화재안전조사 실시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오는 5월 2일까지 보리암 등 7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조사는 봄철 산불 및 부주의로 인한 사찰 등 목조문화재 소실 우려가 높은 만큼 다가오는 석가탄신일을 대비하여 화재 등 각종 재난발생의 사전 예방을 위해 실시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관계인의 소방안전관리 업무 수행 적정여부 확인 ▲ 화기취급·부주의에 의한 화재 예방 교육 ▲ 사전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컨설팅 ▲ 위반사항 발생 시 조치명령, 적발보고 등 별도 행정조치 등이다.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목조문화재는 화재가 한번 발생하면 최성기 도달 시간이 짧기 떄문에 사전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관계자의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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