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디자인진흥원, 지역 인쇄소공인 융복합 역량강화 지원

광주인쇄소공인지원센터, 특화 기술대학 운영
AI․특화기술․마케팅 등…5월 2일까지 교육접수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송진희)이 지역 인쇄 소공인을 대상으로 ‘인쇄 융·복합 특화 기술대학’을 운영한다.

 

광주디자인진흥원 산하 인쇄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인쇄 융·복합 특화 기술대학’은 AI(인공지능) 등 융복합 기술역량을 높여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인쇄업계의 시장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오는 5월 14일부터 12일간 광주인쇄비즈니스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이 번 프로그램은 기본교육(11회)과 현장견학(1회)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도록 최신 기술 및 사업화 역량강화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의 이해와 Chat GPT 활용 △인쇄 특화기술 △브랜딩 전략 △디자인 기술 △광고와 마케팅 △저작권 및 특허 △회계․세무 관리 등 실무 교육과 인쇄기술 박람회 견학으로 이뤄졌다.

 

교육 대상은 광주광역시 동구 소재 인쇄(출판) 분야 소공인(고용인원 10인 이하 기업)으로, 5월 2일까지 선착순 18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자세한 교육내용 및 신청 방법은 광주디자인진흥원 누리집(www.gdc.or.kr) 공고/공지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디자인진흥원 송진희 원장은 “지역 인쇄업계가 신기술 이해, 융복합 역량을 키워 스마트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시장경쟁력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운영하는 광주인쇄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광주시의 지원을 받아 인쇄 소공인들을 위한 역량강화, 컨설팅, 홍보마케팅, 기업지원, 장비 공동활용 지원, 인쇄문화의 날 행사 등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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