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위한 신청자 모집

영농경력에 따라 월 110만~90만원, 낮은 이율 정책자금 융자 지원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진출과 추가 성장 가능한 농업인 선발을 위해 2024년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오는 19일, 청년농업인(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영농정착지원 추가 지원사업은 30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추가 지원사업은 만 40세 미만(1984년1월1 부터 2006년12월31일) 독립경영 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3년 이하 농업인이 신청 가능하며 선정되면 최장 3년간 월110만 부터 9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또한 농지구입, 축사신축 등 농업기반 조성을 위한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최대 5억 융자 신청, 5년 거치 20년 상환, 1.5%)과 기술·컨설팅·교육, 농어촌공사 농지은행 임대 및 매매 등을 먼저 지원받을 수 있다.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 중인 자를 대상으로 선발하며 경영교육과 정책자금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최대 2억 융자 신청, 5년 거치 10년 상환, 0.5%)을 추가 지원한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를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고,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에서 신청·접수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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