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청년 푸드 창업 컨설팅 지원 시작

강레오 셰프, 곡성군 청년 푸드 창업자에게 맞춤형 컨설팅 제공 예정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지역 청년 인구 유입과 음식 관광 활성화를 위해 푸드 창업가를 발굴하고 신규 창업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푸드 창업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군은 푸드 창업 컨설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푸드 창업 컨설팅 사업 대상은 만 19세~ 만 49세 이하의 청년 중 곡성군 내에 요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자, 곡성군 내의 3년 이내의 요식업 창업자 그리고 전남조리과학고의 관내 거주 예비졸업생이다.

 

이번 컨설의 주요 내용으로는 곡성군 홍보대사인 스타 셰프 강레오씨가 곡성군에 푸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메뉴 개발, 마전남케팅 전략, 경영 기법, 창업 노하우 등 다양한 영역에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여 청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현장 지원을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전문가의 밀착 맞춤형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운영하여 곡성군 요식업과 먹거리 문화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컨설팅 모집 기간은 4월 5일부터 4월 17일까지로 곡성군 내의 읍·면사무소, 문화체육과 방문 신청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곡성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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