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무서, 동구 이웃 사랑 실천 ‘훈훈’

모범납세자·세정협조자와 마음 모아 기부금 전달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3일 광주세무서에서 구청을 방문해 돌봄 이웃을 위한 성금 3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성열 서장은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모범납세자인 김영석 ㈜만나 대표이사, 이락승 ㈜백상주택건설 대표이사, 권정현 뉴욕약국 대표, 김영신세무회계사무소 대표 등과 함께 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광주세무서 직원들이 아나바다 장터를 열어 모은 수익금과 모범납세자, 세정협조자들이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다.

 

박성열 서장은 “모범납세자, 세정협조자와 함께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게 돼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광주세무서는 앞으로도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사회 돌봄 이웃을 위해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광주세무서와 모범납세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