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후보, 한농연-한여농 영광군연합회와 농업발전 과제 추진 정책협약 체결

31일 이개호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정책협약식 진행
이개호 후보, 후계청년농어업인법 개정 및 농어업발전 정책과제 적극 추진 다짐
농어업 및 농어촌 지속가능한 발전과 국민 먹거리 복지 향상을 위한 공동 노력 강조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후보(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 정책위의장)는 31일 오전 영광군 선거사무소에서 한농연 및 한여농 영광군연합회와 정책협약식을 개최하고 후계청년농어업인법 개정을 비롯한 농어업발전 정책과제의 적극 추진을 다짐했다.

 

 이날 협약을 맺은 ‘후계청년농어업인법’개정안은 후계농어업인단체에 대한 운영경비 및 시설비 지원을 포함하고 있으며, 농어업 인구의 지속적 감소와 농어업·농어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조치로 후계·청년 농어업인 정착지원센터의 지정 및 운영을 통해 농어업 및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한농연 및 한여농 영광군연합회와 이 후보는 △농가소득·경영 안전망 강화 △ 농업재해피해 복구 대책 현실화 △ 농업인 국민연금보험료 지원 확대 △ 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전면도입 △ 농촌 특화형 의료 서비스 제공등 농업발전을 위한 5가지 정책과제를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협약했다.

 

이개호 후보와 한농연 및 한여농 영광군연합회 간 이번 정책 협약으로 농어업 및 농어촌의 발전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함께 향후 농업인의 권익증진과 농어촌 지역의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으로 많은 시너지효과가 기대 된다.

 

 이개호 후보는 “후계농어업인단체의 안정적인 활동 보장은 농어업 및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뿐만 아니라, 농어업인의 권익 증진과 국민의 먹거리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중요한 일”이라며, “당선될 경우 해당 법률 개정을 포함한 농어업 관련 정책 추진과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