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 서남동, 최윤호 지사협 위원장 나눔 실천

초등학교 돌봄 아동 9명에 장학금 200만 원 전달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 서남동은 최윤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취약계층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기탁한 장학금 2백만 원을 돌봄 아동 9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연말 최윤호 위원장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지정기탁금으로, 후원자의 뜻에 따라 아이들의 새 학기 새 출발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최 위원장은 지난 2021년부터 서남동 지사협 위원장으로 위촉돼 지역특화사업추진,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위기 돌봄 이웃·민간 자원 발굴 등 지역 내 복지 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쳐 왔다.

 

김용수 서남동장은 “새 학기 설레는 출발을 앞둔 아이들이 희망찬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최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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