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 예비후보, 순천 단독선거구 분구 무산에 순천시민으로서 강한 유감 표명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형석(이하 김형석 후보)는 2월 27일 순천 단독선거구의 분구가 무산된 상황에 대해, 이는 순천시 해룡면을 순천시에서 또다시 분리시킴으로써 순천시민의 자존심을 손상시킨 정말 잘못된 선거구 획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선거구 획정은 무엇보다도 지역의 공동체를 존중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하는데 단지 정치적 필요에 따라서 공동체 일부를 떼어서 다른 지역에 붙인 여야 간 합의에 대해 순천시민의 입장에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비록 여야가 합의를 했지만 재고해주기를 요구하였다.

 

김형석 후보는 "그동안 순천시민의 자존심 회복을 위해 순천 단독선거구 분구를 여러 차례 촉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순천의 자존심이 회복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매유 유감스럽고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해서는 안 되고 지역주민의 의사가 제대로 반영될 수 있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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