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빈 의원, “윤석열 검사 독재와의 한판 싸움에서 선봉에 서겠다”

광주 현역의원 중 최초 ‘촛불후보’로 앞장서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구갑)은 24일 서울 시청역~숭례문 앞 대로에서 열린 촛불대행진에 참석했다.

 

이 의원은 이달 초 촛불행동이 주관한 ‘22대 총선 윤석열 탄핵 발의를 약속한 촛불후보’로 등록했다. 이번 재선 도전에 출사표를 던지면서 광주 현역 국회의원 중 최초로 ‘윤석열 탄핵’을 공개 촉구해왔다.

 

이날, 촛불대행진 현장에 다녀온 이 의원은 SNS에 “늘 촛불시민의 대열의 맨 선봉에서 흔들림 없이 싸웠고 동지들과 함께 승리했다”며 “전남대 총학생회 부회장으로서 6월 항쟁을 통해 신군부 하나회의 전두환 군사독재정권을 타도하고 대한민국의 봄을 되찾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2016년 민주당의 혁신을 위해 국민의당 바람 앞에서 무너진 호남에서 민주당을 다시 세웠고 광산갑 당원들과 전국최초로 당원총회를 통해 박근혜 탄핵을 결의했다”며 “자랑스런 촛불동지들과 국정농단 박근혜 정권의 겨울을 촛불혁명으로 타도하여 기어코 민주주의의 봄을 되찾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의원은 “군사독재정권 시절의 하나회를 떠오르게 하는 ‘검사동일체’검사카르텔 독재정권에 맞서 싸우겠다”면서 “무너진 민생을 다시 일으켜세우고 민주주의의 봄을 되찾는 촛불혁명의 최선봉에 다시 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윤석열 검사 독재를 끝장내기 위해 모든 국민, 모든 단체, 모든 세력의 힘을 결집시켜 검사 대 시민, 독재 대 민주주의의 한판 싸움을 승리로 이끌어내는 선봉에 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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