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야간 여권 민원실 운영!

코로나19 엔데믹으로 인한 여권 수요 증가 대응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평일 근무 시간 내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맞벌이 부부, 학생 등의 불편 해소를 위해 ‘야간 여권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공휴일 제외) 오후 6시부터 8시까지이며, 행복민원과 여권 창구(11번 창구)로 방문하여 일반 여권 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

 

거주지는 상관없으나 신분증과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 구여권(유효기간이 남은 여권 반드시 지참), 수수료 등을 지참해야 한다.

 

미성년자 여권 발급 신청은 법정대리인 동의서(창구 비치)를 추가로 제출하여 법정대리인(친권 부·모)이 신청할 수 있다.

 

‘야간 여권 민원실’은 사전 예약 없이 여권을 발급받고자 하는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근무 시간 내 군청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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