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전체기사 보기

화순군, 박동창 ‘맨발걷기 건강 전도사’ 초청 강연 개최

맨발걷기 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 ‘맨발로 걷는 건강한 삶’ 주제 강연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오는 24일 오후 3시부터 화순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 군민행복아카데미 제5회차 강사로 맨발걷기 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을 초청하여‘맨발로 걷는 건강한 삶’을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박동창 회장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글로벌 금융연구소장, KB금융지주 부사장 등을 역임한 금융인 출신으로 업무 스트레스로 건강이 좋지 않던 시절 맨발 걷기를 통해 건강을 회복한 경험을 바탕으로 맨발걷기에 대한 책을 쓰며 맨발 걷기 운동을 국내에 소개한 선구자이다. 지금도 맨발걷기 관련 유투브 채널을 운영하는 등 맨발 걷기 운동 대중화에 앞장서‘맨발걷기 전도사’로 널리 알려졌다. 박 회장은 이번 강연에서 맨발 걷기를 통한 질병 개선 효과와 건강 유지 비결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이번 강연을 통해 지자체마다 황톳길 조성 등 전국적으로 열풍이 불고 있는 맨발걷기 운동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될 것 같다.”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군민행복 아카데미는 군

화순군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 ‘우수상·우수기관장상’ 수상

2024년 우수행정·정책사례 선발대회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년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 ‘화순군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이 우수상·우수기관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중앙부처와 광역·기초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전국 우수 행정과 정책사례를 선발하여 한국 행정과 정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2013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번 우수행정·정책사례 대회에 총 96개의 사례를 대상으로 학계와 실무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서면 평가 등을 통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화순군의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은 월 1만 원의 임대아파트를 제공함으로써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최소화하고 새로운 주거모델을 제시했다는 데에 크게 공헌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청년의 삶 개선을 위한 화순군의 인구정책이 전국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거부터 일자리, 자녀 양육, 교육까지 청년과 신혼부부의 꿈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화순군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화순군, 제5회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3년 연속’ 수상

만원 임대주택 등 지방소멸 극복 및 인구유입 정책 우수사례로 꼽혀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16일 열린 ‘제5회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부문’ 경영대상을 받았다.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세 번째다. 조선일보가 주최하는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은 각 분야에서 서비스 향상, 고객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지역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기관이나 기업 등을 발굴, 선정해 시상한다. 화순군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인구 유입을 유도하는 정책인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쾌적한 아이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전남 최초의 ▲화순형 24시 어린이집 등의 정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역발전 부문 경영대상에 선정됐다. 특히 만원 임대주택 정책이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고 인구 유입 효과를 창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만원 임대주택은 화순군이 민간임대주택을 임대하여 만 18세 이상 부터 만 49세 이하 청년·신혼부부에게 월 임대료 1만 원만 받고 재임대하는 정책이다. 올해는 신혼부부의 범위를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에서 공고일 기준 3개월 이내 혼인 예정인 부부로까지 확대했고, 신혼부부에 한해서는 소득 기준도 없앴다. 화순군은 2023년 100호를 시작으로 연간 100호씩, 2026년까지 총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