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2023년 하반기 연합워크숍 개최

2024년을 이야기하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하상용, 이하 광주창경센터),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정범, 이하 전남창경센터),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영재, 이하 전북창경센터)가 화순금호스파리조트에서 지난 7일부터 양일간 ‘2023년 하반기 광주‧전남‧전북 창조경제혁신센터 연합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임직원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개센터 간 사업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협업관계를 구축하고, 차년도 창조경제혁신센터 협업업무 추진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워크숍 1일차에는 참여주체 간 화합을 위한 실내체육대회 등 네트워크 시간이 주로 진행되었으며, 2일차에는 지난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이었다. 또한 문화예술사업과 향토문화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하여 자연문화자원이 풍부한 로컬지역인 담양을 방문하기도 하였다.

 

협력과 협동의 의지가 담긴 이번 워크숍은 3개센터가 융합하여 한 팀을 이루어 진행했으며, 이번에 참여한 센터 실무자는 “상반기에는 3개 센터의 만남과 교류를 진행했다면, 이번 워크숍에서는 이를 넘어 협력을 통해 창업과 투자의 새로운 가치를 이야기라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창조경제혁신센터 협의회장을 겸하고 있는 광주센터 하상용 센터장은 설립 이래 발전된 창경센터의 역할을 재조명했으며, 지난 성과와 함께 앞으로 추진 계확과 비전을 강조하였다. 앞으로 창경센터는 자체보유한 인프라를 통해 지역창업거점이라는 포지셔닝을 강화하고, 보육과 전문투자 중심의 조직 운영, 민간중심의 행정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이야기했다.

 

하상용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마다 강점이 명확하여 전국적 교류를 통한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창업지원기관”이라며, “연합워크숍의 개최와 확장이 호남권역을 넘어 대한민국 창업성공의 키워드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센터별 협력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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