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연구원, 귀중한 생명 구한 현범석 전문연구원 표창장

양덕순 제주연구원장, 헌신적인 인명구조 활동 공로로 수여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연구원은 위기에 처한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직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제주연구원은 2일 전체 직원회의를 열고 헌신적인 인명구조 활동을 펼친 제주지하수연구센터 현범석 전문연구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현범석 전문연구원은 지난 7월 물놀이중 익수 사고를 당한 8살 어린이를 발견하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어린이의 생명을 구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현범석 전문연구원은 누구나 위급한 상황에서는 앞장서 구조활동을 했을 것이라며 무엇보다 어린이가 별탈없이 정상적으로 생활하고 있음에 감사할 따름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제주연구원에 보탬이 되는 연구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덕순 원장은 위급한 상황에서 헌신적인 인명구조 활동을 통해 귀중한 생명을 구한 현범석 전문연구원의 용기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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