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 2023년도 식중독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올해 평가에서 광산구는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 추진의 효과 및 목표 달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식중독 예방 홍보 집중의 달 운영(식중독 로그아웃!) △음식점 위생등급제 동영상 제작‧홍보 △여름철 식중독 비상근무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홍보 등 식중독 발생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큰 주목을 받았다.
광산구는 지난 9일 충북 제천에서 열린 ‘2023년 식중독 예방관리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 정순덕 식품위생팀장이 구를 대표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또 광산구 식품위생과 고은민 주무관은 유공 공무원 수상 영예를 안았다.
광산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을 중심으로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 식중독 발생과 식품 사고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