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구의회 노진성의원 제304회 임시회 구정질문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의회 노진성 의원은 제30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동구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을 진행했다.

 

임택 동구청장과 동구청 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 노 의원은 균형감 있는 청년사업에 관항 사항을 시작으로 불법현수막 관리감독 실태, 찾아오고 싶은 골목길 추진현황, 아시아 음식문화거리 사업 방향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요구했다.

 

특히 지역 유일의 청년 의원답게 청년정책에 대한 질문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 청년인구증가 요인과 유입 및 유출방지대책, 청년정책 성공실패 사례와 사후평가, 지역정착을 위한 청년정책, 청년위원회 권한조정, 사회적 경제기업 등 청년 고용창출 방안 등에 대한 질문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답변자로 나선 임택 동구청장은 민선 7기 시절부터 청년과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오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현재 시행되고 있는 다양한 청년 맞춤형 정책과 사업을 설명한 뒤 현실적으로 자치구 차원에서 청년 일자리 정책을 주도적으로 시행하기 힘든 부분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보충질문에 대한 관계부서 국장들의 답변까지 모두 청취한 노진성 의원은 “동구민의 행복을 위해 항상 수고해 주시는 집행부 공직자들의 성의 있는 답변에 감사드린다”면서 “구 자체적으로 주도하는 청년일자리의 한계가 있더라도 동화 되지 않은 공직의 자세로 끊임없이 발굴하고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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