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장애인 체육 발전 지원하며 ESG 가치 실천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하는 공사 장애인 선수단 선전 기원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오는 11월 3일 목포에서 열리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 예정인 공사 소속 장애인 체육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26일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선수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사는 장애인 체육 발전과 ESG 가치 실천을 위해 2021년부터 론볼, 역도, 럭비, 육상, 당구, 사이클 등 다양한 종목의 장애인 체육선수를 직접 고용해 선수단을 운영 중이다. 특히 공사 선수단은 육상과 역도에서 두각을 나타내 작년부터 전국대회와 전남대회에서 금메달 27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개를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전국대회는 4개 종목에 9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공사는 우리 장애인 체육선수단이 안정적으로 전문체육인의 기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며 “힘겨운 훈련을 이겨낸 만큼 여러분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길 바라며, 무엇보다 선수들의 화합과 무사고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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