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광주 선운2지구 마지막 단독주택‧주차장 1필지 공급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는 광주선운2 공공주택지구 내 주거 전용 단독주택용지 1필지와 주차장 1필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단독주택 용지는 지난 9월 공고에서 당첨자(경쟁률 13대 1)가 계약하지 않았고 주차장 용지는 유찰된 필지다.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는 근린공원이 바로 옆에 조성될 예정으로, 242㎡(약 73평)에 금액은 약 2억8천 만 원(평당 398만 원)이다. 주차장(주3블록)은 1647㎡(약 500평), 입찰기준금액은 약 37억 원(평당 740만 원)이다.


두 필지 모두 이번 공고에서 미당첨·유찰 시 오는 11월 6일부터 수의계약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 홈페이지, LH 광주전남 판매부(☎062-360-3173, 3174)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선운2지구는 광산구 선암동·운수동·소촌동 일원에 39만8천㎡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주택 지구로, 사업비 3천33억원을 투입해 2021년 1월 착공했으며 2024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선운2지구는 광주송정역 등과 인접해 있어 앞으로 광주송정역 KTX역세권 개발과 공업지역 정비 개발계획 등으로 신흥 상권 부각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주·전남 최초의 신혼희망타운(741호), 민간분양 아파트 영무예다음(554호) 등과 함께 총 2969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교육환경을 고려한 보육특화단지, 보행자와 교통취약계층을 고려한 스마트단지 등 주민친화적인 공공주택단지를 조성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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